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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frica 여행/이집트

이집트 전통음식을 맛 보고 죽은 자의 땅으로 불리는 네크로폴리스로~

 

카이로의 나일 강변에서 본 카이로 타워와 게지라 Gezirah 섬 모습이다.

 

 

게지라는 아랍어로 섬이라는 뜻으로, 이 섬이 파라오의 아기 박해를 피해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 강의 갈대숲에 숨겨놓

 

은 아기 모세를 왕녀가 발견하여 건져냈다는 '성서의 땅'이라고 한다.

 

이 섬에는 타흐리르 공원, 카이로 타워, 현대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박물관 등이 있다고 하고~

 

 

 

카이로의 상징인 카이로 타워 Cairo Tower는 높이가 187m의 원통 모양의 기념건축물인데, 16층의 맨 꼭대기 전망대에

 

서 나일 강, 카이로 전경, 그리고 멀리 피라미드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집트 박물관에서 나일 강의 타흐리르 다리를 건넌 곳이 게지라 섬이다.

 

 

 

카이로는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고도 古都인데도 이집트의 다른 도시에 비하면 그 역사가 짧다.

 

 

카이로가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1세기 끝 무렵, 로마군이 지금의 올드 카이로에 바빌론 성 Fort Babylon을 구축하면

 

서였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카이로는 7세기 중반, 이집트를 점령한 이슬람군의 장군 아므르 빈 알라스가 바빌론 성

 

근처에 군영 도시 푸스타트를 새로 세워 이집트 통치의 거점으로 삼으면서 수도가 되었다고 한다.

 

 

약 1천 년 동안 그레코로만 시대의 수도였던 알렉산드리아에서 이곳으로 수도를 옮긴 것은 바다를 끼고 수도를 두지 안

 

는다는 이슬람군의 점령 원칙 때문이었다고 한다.

 

 

 

 

 

 

 

강변의 원통형 이 건물에는 호텔 이름이 걸려 있다.

 

 

섬으로 이어지는 다리는 많은 차량들에 점령되어 있다.

 

 

 

 

 

 

 

강변도로를 달리는 차창으로 바라본 모습들이다.

 

 

 

 

 

 

 

카이로는 사막 지대에 나일 강을 끼고 발달한 사막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면적이 동서 10km, 남북 15km밖에 안되고, 이렇게 좁은 곳에 1천5백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카이로는 세계적인 인구 초과밀의 도시인데, 최근에는 카이로 교외 사막지대에 위성도시를 개발하여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강변도로에서 본 게지라 섬 모습이다.

 

 

게지라 섬으로 이어지는 다리 모습이고~

 

 

 

 

 

 

 

나일 강과 게지라 섬 주변 모습이다.

 

 

 

 

 

 

 

카이로는 그 특징에 따라 뉴 카이로, 올드 카이로, 이슬람 카이로, 그리고 옛 유적지 카이로로 나뉜다고 한다.

 

 

카이로에서 여행자들이 제일 먼저 찾는 타흐리르 광장 일대가 뉴 카이로이고, 그 남으로 카이로의 발상지 푸스타트와

 

초기 그리스도 교회들이 남아 있는 올드 카이로, 동으로 중세 이슬람의 모습이 남아 있는 이슬람 카이로가 자리한다.

 

 

그리고 동북부 교외-공항 근처의 태양도시 헬리오폴리스, 남서부 교외의 세 피라미드로 유명한 기자와 고대 이집트의

 

첫 왕도 멤피스에 옛 유적들이 자리하고 있다.

 

 

 

 

 

 

 

카이로는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더욱이 이곳에는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이슬람, 오스만 터키, 프랑스, 영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민족과 그들의 문화가

 

지나갔고, 종교가 두 번이나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카이로는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시가지의 한 식당으로 가는 길이다.

 

 

 

 

 

 

 

식당 내부로 들어선 모습인데, 입구에 투탕카멘의 묘에서 발견된 아누비스 상을 만들어 놓았다.

 

 

 

 

 

 

 

식당 내부 모습이다.

 

 

자리에 앉으니 바구니에 둥글고 얇게 구운 빵을 내어 주는데, 이게 이집트인들이 주식으로 먹는다는

 

아이시 Aish인 모양이다.

 

 

 

 

 

 

 

접시에 아이시 한 장을 받아 놓고~

 

 

튀김 모양의 요리도 내어준다.

 

 

 

 

 

 

 

피클류의 야채도 내어준다.

 

 

이어서 내어준 이동식 화덕 위의 요리다.

 

 

 

 

 

 

 

이동식 화덕 위의 고기류인데 닭다리도 보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접점에 위치한 이집트의 음식은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지중해 근처의 그리스나 터키, 주변의

 

중동 국가인 시리아, 레바논 등 많은 나라의 영향을 받아 왔다고 한다. 때문에 흔히 이집트 요리라고 말하는 음식 중에서

 

이집트 고유의 전통 요리를 찾기는 어렵지만, 대신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한다.

 

 

이집트 인구의 90%가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이집트인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반면 소고기나 닭고기, 양고기 등을

 

즐긴다고 한다.

 

 

 

 

 

 

 

아이시를 굽고 있는 젊은 처자 모습을 화덕과 함께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어째 많이 피곤해 보인다~~ㅎ

 

 

정원의 한쪽에는 이집트 물담배인 시샤를 줄지어 배치해 놓았다.

 

이건 이집트식 식후 연초인가~?  ㅎ

 

 

 

 

 

 

 

아이시 Aish를 만들고 있는 여인들이 보여 잠시 들여다보았다.

 

 

 

 

 

 

 

연실 화덕에서 아이시를 꺼내고 있는 아줌씨 모습이다.

 

푸른 옷의 여인이 세월이 가면서 이렇게 변하신 건가~?  ㅎ

 

 

식사 후 다시 길을 나선다.

 

 

 

 

 

 

 

수로를 따라서 길게 이어진 도로를 가는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이집트 최초의 왕도로 불리는 멤피스다.

 

 

시가지를 벗어나자 곧바로 전형적인 이집트의 농촌 풍경이 펼쳐진다.

 

 

 

 

 

 

 

카이로에서 남서 25km, 기자의 세 피라미드를 지나 나일 강을 남으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이집트 왕조의 첫 왕도

 

멤피스 Memphis에 이른다. 멤피스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90km에 이르는 사막지대가 '피라미드 지대 Pyramid Fields'라

 

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 네크로폴리스라고 한다.

 

 

이 일대에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왕비, 왕족, 귀족들이 무덤들이 산재해 있으며 1972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드디어 멤피스라는 지명의 표식이 보이기 시작한다.

 

 

멤피스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피라미드로 유명한 사카라, 북쪽에는 태양신전 유적이 있

 

는 아부시르와 세 피라미드로 유명한 기자, 남쪽으로는 굽은 피라미드와 붉은 피라미드가 있는 다슈르 그리고 무너진

 

피라미드가 있는 메이둠이 있다.

 

 

 

 

 

 

 

종려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도착한 곳, 계단 피라미드가 있는 사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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