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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여행/방콕 아유타야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와 빅씨 마켓이 있는 방콕 시암의 화려한 쇼핑 거리~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에서 마주 보이는 대로 건너편의 빅씨 마켓이다.

 

 

 

 

 

 

 

쇼핑몰 옆의 스트리트 푸드점인데 당초 목적지가 우선인지라 그냥 패스한다.

 

 

센트럴 월드와 빅씨 마켓을 잇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 모습이다.

 

 

 

 

 

 

 

센트럴 월드 옆에 마련된 종교 구조물이다.

 

 

육교 위에서 바라본 대로 모습이고~

 

 

 

 

 

 

 

지상 위에 마련된 보도는 빅씨 마켓 앞을 지나서 도로와 나란히 이어져 있다.

 

 

도로의 차량들과 물결 모양의 보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빅씨 마켓 앞에서 바라본 센트럴 월드와 그 앞 광장 모습이다.

 

 

센트럴 월드의 외벽을 장식하는 광고판들은 현란한 변화를 거듭한다.

 

 

 

 

 

 

 

빅씨 마켓 앞을 지나는 지상의 보도 모습이다.

 

 

안으로 들어선 빅씨 마켓 모습이고~

 

 

 

 

 

 

 

마켓은 그 규모가 대단하다는 것 외에는 일반 마켓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모습이다.

 

 

아내의 첫 번째 구입 목록 꿀 매장에서 한참을 서성이더니 이 상표가 아니란다.

 

 

 

 

 

 

 

한참을 헤맨 후에 다시 찾은 꿀 매장~

 

이 상표가 맞다고 하신다.

 

 

여행지 선정은 대부분 내가 하는데, 여행에 앞서 아내가 인터넷 상에 떠도는 방콕에서 쇼핑할 품목 몇 가지를 적어 왔는데

 

그 상품들을 파는 곳이 이곳 빅씨 마켓이라고 한다.

 

5~6가지 정도를 구입 목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넓은 매장에서 어느 세월에 그것들을 찾아 구매한다는 것인지~

 

한숨만 나온다~~ㅠ

 

 

그런 상품들은 젊은 친구들이 그들 입맛에 맞게 여행지에서 구입한 것일텐데 우리도 그걸 사야 하는 지도 의문이고~

 

시큰둥한 내 반응에 아내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꿀 몇 개를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이내 더 이상의 쇼핑을 중단한다.

 

 

할렐루야~~ㅎ

 

 

 

 

 

 

 

하지만 빅씨 마켓의 쇼핑 리스트 때문에 이 멋진 거리를 보게 된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빅씨 마켓을 찾지 않았더라면 이 화려한 거리 구경은 하지 못했을테니~

 

 

BTS 선로가 없는 대로이어선지 내가 본 방콕의 거리 중 제일 아름답고 화려한 거리다.

 

 

 

 

 

 

 

육교를 건너 다시 센트럴 월드 앞에 섰는데, 조금 전에 보았던 쇼핑몰의 깔끔한 식당들 생각은 어디에도 없다.

 

 

그래~ 오늘 저녁은 쇼핑몰 앞에 늘어선 이 야시장에서 해결합시다.

 

그나마 이곳 야시장은 비교적 깔끔해 보이니~

 

 

 

 

 

 

 

그런데 뭘 먹지~~ㅎ

 

 

 

 

 

 

 

또다시 도진 선택 불능증~ ㅎ

 

 

산해진미가 쌓여 있는들 뭘 하나?

 

 

 

 

 

 

 

한 바퀴 돌고도 결정을 못하니 이번에도 아내가 선택해 주겠단다.

 

 

 

 

 

 

 

드디어 아내가 조달해 준 내 몫의 볶음밥~

 

 

 

 

 

 

 

아내 몫의 면류 팟타이~

 

 

그리고 부실한 듯한 내 메뉴에 추가된 오징어 꼬치~

 

감사히 먹겠습니다~~ㅎ

 

 

 

 

 

 

 

우렁이도 이렇게 파네~

 

 

잘 익은 파파야가 먹음직스럽다.

 

 

 

 

 

 

 

식사를 마친 후에 잠시 돌아본 광장 모습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이다.

 

 

 

 

 

 

 

 

 

 

 

 

 

 

 

이제 그만 우리의 하루 일과도 이쯤에서 마무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