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ailand 여행/방콕 아유타야

태국의 고대도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무앙보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왕금 사원을 나서서 본격적인 무앙보란의 탐방에 나선다.

 

사원 입구를 조금 지나서 만나게 된 이 탑은 라차부리 프라 마하 탓 사리탑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거대한 이 목조 건물은 Krung Buri의 알현실이라 불리는 Krung Buri, Throne Hall인데~

 

 

이 건물은 탁신 대왕의 이전 톤부리 궁전에 있는 알현실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관공서 겸 관저로 사용되었고, 내부에는

 

아유타야 2차 몰락과 탁신왕의 민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역사적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커다란 연잎이 떠있는 작은 연못 위에 세워져 있는 이 건물은 법전 보관소라고 한다.

 

 

 

방콕 시내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져 있는 이곳 무앙보란은  타이의 국토 모양을 본뜬 광대한 부지에 타이의 옛 도시를

 

재현해 놓은 테마공원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무앙보란'이란 이름은 '고대도시 Ancient City'라는 뜻인데, 완벽한 고증을 통해 실제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것으로 유명하

 

고, 힌두교와 불교의 사원, 고산족의 농가, 클롱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타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리고 수코타이, 아유타야 왕조의 왕궁과 사원도 재현되어 있는데, 특히 15세기 아유타야 왕조의 산페치 궁전의 4층 지붕

 

이 유명하고 타이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조 건물로 아담하게 지어 놓은 이 건물은 종탑이라고 한다.

 

 

이곳 무앙보란의 창시자 Khun Lek Wiriyaphan은 1914년 Sampeng 지역의 중국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아버지

 

는 그를 공부하도록 중국 상하이의 고등 교육에 보냈고  당시 Khun Lek은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현장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졌고 예술에 대한 지식을 축적했다고 한다.

 

 

 

 

 

 

 

Khun Lek의 태국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의 출발점은 작품 읽기로 시작하였으며, 그는 전업 사업가였기 때문에 골동품도 수

 

집 했다고 한다. 또한 예술철학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기초 과학은 그에게 고대 도시를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하도록 자극

 

했다고 한다.

 

 

그는 의도적으로 넓은 땅을 이용하여 태국 지도의 모양에 따라 경계를 만들고 고대 유적지의 복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사람

 

들이 여행하고, 보고, 알 수 있는 지역의 중요한 지점을 재현해 놓았다고 한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유적들의 모습이 참으로 다양하고 경이롭게 느껴진다.

 

 

 

 

 

 

 

수로를 만들고 그 주변에 궁중의 정원을 아름답게 재현해 놓았다.

 

 

다양한 볼거리에 카트를 타고 가며, 서며를 반복한다.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펼쳐진 샴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재현돼 있다.

 

 

강과 함께 펼쳐진 태국 역사상 번영의 땅 아유타야 왕국 시대부터 랏타나코신 시대까지 번성했던 정부, 종교, 무역, 예술,

 

문화 및 전통의 중심지와 그 시대의 최고 수준에서 왕국을 발전시켰던 과거 사람들의 지혜와 위치의 균형이 반영된 고도 문

 

명의 도시이자 오늘날의 문화적 뿌리인 각 시대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는 것이다.

 

 

 

 

 

 

 

아름답게 재현된 건물들이 발길과 시선을 사로 잡는다.

 

 

 

 

 

 

 

멋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왕궁에서 보았던 건물과 같은 지붕선이 아름다운 이 건물은  Dusit Maha Prasat Throne Hall이란다.

 

 

Rattanakosin 기간의 Phra Maha Prasat로 설립된 아유타야 시대 수리야스 아마린 왕좌 홀의 예를 기반으로 했다는~

 

 

 

 

 

 

 

건물 주변은 아름다운 조경으로 장식해 놓았다.

 

 

 

 

 

 

 

연못 주변의 이 건물들은 Khum Khun Phaen 또는 Ruean Thai Ayutthaya 목조 주택으로, 아유타야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반영한 Khun Chang – Khun Phaen이라는 제목의 문학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했다고 하는데~

 

 

아유타야 시대의 귀족 가옥 양식이라고 한다.

 

 

 

 

 

 

 

 

 

 

 

산펫 프라삿 궁전 Sanphet Prasat Palace~

 

 

지붕선이 아름다운 이 건축물은 고고학적 증거 및 역사적 데이터 연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유타야 시대에 정부 관리들이 중요한 왕실 의식을 수행하고 수행했던 곳으로, 왕의 위신을 상징하며 아유타야가 번영하

 

던 시절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라고 한다.

 

 

 

 

 

 

 

산펫 프라삿 궁전 주변 모습이다.

 

 

건물 반대편에서 본 모습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는 아름답고 거대한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수로와 다리도 재현해 놓았다.

 

 

 

 

 

 

 

아름다운 건축물 모습이 자꾸만 뒤돌아 보게 만든다.

 

 

 

 

 

 

 

유타하티의 대전쟁을 재현한 모습이라고 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도시를 감싸고도는 짜오프라야 강과 도시를 잘게 구획하고 있는 듯한 수로들로 이루어진 아유타야의 옛 모습을 잘 표현해

 

놓은 지도다.

 

 

 

 

 

 

 

 

 

 

 

무척 독특한 양식의 호프하깨우라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