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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스린 야시장을 나서서 타이베이 101 빌딩으로 가는 길에 본 타이베이 시가지 모습이다.

 

 

도로 주변의 아파트들이 무척 낡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듯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도심의 이런 정도 아파트라면 우리는 재건축이라는 명목으로 탈바꿈을 시켰을 터인데~

 

 

대만에서는 지주들의 동의가 없으면 재건축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도심에도 낮은 옛 건물들과 낡은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번듯한 빌딩과 도로변의 오래된 건물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건 또 뭔가~?

 

 

대로변의 오토바이 주차장이다.

 

방콕 등에서 보았던 무질서한 오토바이 주차와 대조되는 모습이어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대만도 타 동남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그 이용과

 

관리가 남다르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대만 도심의 넓은 도로 모습이다.

 

 

도로 중앙부에 우리와 같은 버스 전용 차선과 정류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

 

 

 

 

 

 

 

잠시 후에 차창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멋진 빌딩~

 

타이베이 101 빌딩이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밑에서 담아본 타이베이 101 빌딩 외관이다.

 

 

 

 

 

 

 

지하로 내려서면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딘타이펑~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딘타이펑의 명성답게 입구에서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여행사들도 이곳을 이용하는 듯 귀에 익숙한 우리나라 말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딘타이펑의 맞은편에는 별다방도 있다.

 

 

주변의 상점들 모습이다.

 

 

 

 

 

 

 

이곳 티이베이 101 빌딩의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와 전 세계 유명 브랜드

 

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고급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얼마간의 기다림 끝에 딘타이펑 안으로 들어섰다.

 

 

 

 

 

 

 

딘타이펑의 내부 모습이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하얀 제복의 사나이들~

 

 

 

 

 

 

 

한창 딤섬을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딤섬을 만들고 있는 이런 광경은 싱가포르 식당가에서도 본 적이 있다.

 

엄청 긴 대기열에 뭘 먹어야 할지도 몰라서 구경만 했던 바로 그 딤섬을 드디어 이곳에서 맛보게 되는구나~

 

 

 

 

 

 

 

우리 일행이 자리한 모습이다.

 

 

그리고 하나둘씩 제공되는 음식들~

 

 

 

 

 

 

 

이게 그 유명한 샤오롱바오인가~

 

 

 

 

 

 

 

딤섬과 함께 볶음밥도 제공됐다.

 

 

 

 

 

 

 

야채도 나오고~

 

 

이건 누룽지 비슷한 것인데, 맛도 괜찮았다.

 

 

 

 

 

 

 

다양한 음식에 내 위가 호강을 하는구나~

 

 

 

 

 

 

 

이 긴 음식 행렬은 그 끝이 어디지?~~ㅎ

 

 

딤섬의 종류도 다양해서 그 이름들도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알아봐야 돌아서면 잊어 버릴 걸~~ㅎ

 

 

 

 

 

 

 

배부르게 먹고 딘타이펑을 나선다.

 

 

 

 

 

 

 

타이베이 101 빌딩 앞 거리 모습이다.

 

 

블록 형태의 조형물에 불이 들어와 있는데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얼굴이 보이지도 않을 텐데~?

 

 

오히려 그게 더 좋으시단다.

 

그럽시다. 그럼~~ㅎ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타이베이 101 빌딩의 높이는 508m에 이르며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져 있

 

다고 한다.

 

 

마치 하늘로 뻗은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는 이 빌딩은 8층씩 총 8개의 마디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

 

는 타이완 사람들이 8을 길한 숫자로 여겨서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로변에 나타난 매우 독특한 버스~

 

 

시내 구경을 하면서 식사도 할 수 있도록 한 투어 버스다.

 

독특한 발상이 흥미롭다.

 

 

 

 

 

 

 

잠시 후에 도착한 타이베이에서의 우리 숙소~

 

 

넓은 방에 큼지막한 침대가 마음에 쏙 들어온다.

 

 

 

 

 

 

 

가이드가 잊지 않고 가져다준 대만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과일, 속가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