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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대만 가오슝항의 방파제와도 같은 작은 섬 치진 旗津의 다채로운 모습들~

 

치진 旗津으로 가면서 본 페리항 쪽 풍경이다.

 

 

우리와 나란히 치진으로 향하는 또 다른 페리 모습이다.

 

 

 

 

 

 

 

가오슝항과 치진 섬 모습이다.

 

가오슝항의 바로 앞에 위치한 치진 旗津은 가오슝에서 가장 일찍 개발된 구역일 뿐 아니라, 가오슝 항구의 발원이기도 하다

 

고 한다. 휴일만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치진에 건너오고,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치진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

 

하다고 한다.

 

 

지도상으로 보이는 치진은 거친 바다로부터 몰려오는 파도와 풍랑을 막는데 매우 유효해 천혜의 가오슝 항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일등공신처럼 보인다.

 

 

 

 

 

 

 

치진 쪽에는 다수의 유류창고도 건설되어 있다.

 

 

치진 페리항 모습이다.

 

 

 

 

 

 

 

페리에서 만난 현지인 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온다.

 

 

아래층에 승선한 오토바이부터 하선을 하기 시작한다.

 

 

 

 

 

 

 

오토바이 따로~ 일반 승객 따로~

 

 

페리항 바로 앞에 자리한 각종 탈거리 대여점이다.

 

 

 

 

 

 

 

우리도 탈거리를 대여해 섬 일주에 나선다.

 

 

2~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첫 도착지다.

 

 

 

 

 

 

 

우리는 걸어서 터널로 향하는데~

 

 

바아커들을 위한 자전거 도로 상황과 이곳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을 적어 놓은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터널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터널 반대편에서 만난 바닷가 풍경이다.

 

 

 

 

 

 

 

하트 모양의 철재 구조물 안에 타이완의 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옆의 숫자는 이곳이 개발된 시점인가 보다.

 

 

해안가 바위 위의 식생들이 독특하다.

 

 

 

 

 

 

 

이 길을 따라서 산책도 할 수 있는데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곳은 없고 다시 되돌아 나와야만 한단다.

 

 

다시 터널을 지나 해안에서 빠져나오는 중이다.

 

 

 

 

 

 

 

 

 

 

 

상큼한 이 아가씨~

 

자청해서 우리의 탈거리를 운전해 준 이 처자는 방년 28세로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그런데 성격상 보다 활달한 직업

 

이  맞는 듯 해서 가이드 연수를 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우리말을 아주 잘했다. 한국인인 줄 착각할 정도로~

 

이름이 소연이라고 했던가~?

 

 

안전벨트를 매세요~~

 

엥?

 

 

순간 안전벨트가 진짜로 있는 줄 착각했다.

 

스스럼없이 던진 농담에 깜빡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

 

쾌활하고 발랄한 이 젊은 처자 덕분에 치진 여행이 더욱 즐거웠고~

 

 

 

 

 

 

 

치진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과 쉼터 모습이다.

 

 

 

 

 

 

 

야자수가 늘어선 해안 도로를 달린다.

 

 

이 야자수 바로 옆으로는 드넓은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다.

 

 

 

 

 

 

 

섬의 거의 끝부분에서 만난 조형물들~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들과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 현지인 친구 힘도 참 세구나~

 

6명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니~~ㅎ

 

 

되돌아 나가는 중이다.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만나고~

 

 

치진의 상점들이 즐비한 이 골목을 통과하면 곧바로 치진항에 도착할 수 있다.

 

 

 

 

 

 

 

치진의 바닷가 산책은 생략했다.

 

거센 바다 바람에 모래가 날리는 날이었기에 백사장에 대한 미련도 없었다.

 

 

치진의 활기찬 골목 안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