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Asia 여행/대만

삼백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는 가오슝 치진의 천후궁 天后宮도 돌아보고~

 

치진 旗津의 항구와 해안을 잇는 치진 시가지를 관통하는 골목 풍경이다.

 

 

골목 좌우의 많은 상점들 사이를 각종 탈거리와 관광객들이 누비고 있는 매우 활기찬 거리다.

 

 

 

 

 

 

 

골목길 중간쯤에서 만난 매우 독특한 건물~

 

 

치허우 천후궁 旗後 天后宮이란다.

 

 

 

 

 

 

 

삼백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치허우 천후궁은 가오슝 시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이라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의 푸젠성 福建省에 살던 어부가 태풍을 피해 치허우 旗後에 왔는데, 이곳이 마음에 들어

 

고향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정착하였다고 한다.

 

 

고향에서 건너올 때 마조 媽祖 여신의 신상을 가져와서 1673년(강희 12년)에 사원을 짓고 신상을 모신 곳이 바로 이 천후궁

 

이라고 한다.

 

 

 

 

 

 

 

천후궁 앞 거리 모습이다.

 

 

 

 

 

 

 

무엇을 소각하는 곳이지~?

 

 

화려하게 장식된 벽화 모습이다.

 

 

 

 

 

 

 

천후궁 안으로 들어가 보자~

 

 

 

 

 

 

 

하늘의 궁전답게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가까이 담아본 화려한 제단 모습이다.

 

 

 

 

 

 

 

천장의 구조물들로 현란하기 그지 없다.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있는 현지인 모습도 보인다.

 

 

 

 

 

 

 

가까이 담아본 수호신과 천장 구조물 모습이다.

 

 

 

 

 

 

 

천후궁 외관이다.

 

 

천후궁을 나서서 도착한 치진항 건물이다.

 

 

 

 

 

 

 

치진항 건물 반대편에 늘어서 있는 각종 탈거리 대여점들이다.

 

 

오토바이들과 함께 페리에 오른다.

 

 

 

 

 

 

 

치진항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치진항으로 들어오는 페리 모습이다.

 

 

치진항을 나선 페리에서 바라본 치진항 건물이다.

 

 

 

 

 

 

 

 

 

 

 

해안 순찰대의 고속정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달리고 있다.

 

 

 

 

 

 

 

거대한 해군 함정들이다. 가오슝항은 그야말로 다목적 항구라 할만하다.

 

 

어느덧 하루 해가 또 저물어 가나보다.

 

 

 

 

 

 

 

페리항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해안에 늘어선 보트들이 멋지다.

 

 

 

 

 

 

 

좁은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아름답다.

 

 

페리항에 정박해 있는 또 다른 페리 모습이다.

 

 

 

 

 

 

 

 

 

 

 

페리항과 이어진 거리 모습이다.

 

 

가오슝 세관 앞에 늘어선 야자수가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