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원주민족 문화관 臺灣原住民族文化館을 나서서 들어선 화련의 거리 모습이다.
타이완의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거리는 많은 오토바이 행렬로 차고 넘친다.
인구 약 11만 명의 작은 소도시인 탓인지 도로 주변의 건물들은 낮고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우리가 당도한 식당가 풍경이다.
식당가 주변 모습을 담아봤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서 본 메뉴판인데, 어지럽기 한량없고 살펴봐도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이건 쉽게 눈에 들어오는구먼~~ㅎ
식당 안 모습들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하게 꾸며 놓았다.
그래서 정신을 쏙 빼 놓는 건지 모르겠지만~
각종 소스도 줄지어 늘어 놓았다.
주방 앞을 분주히 오가는 직원들 모습이다.
드디어 내 앞에 놓인 음식~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식재료다~~ㅎ
이건 1인당 한 접시씩 제공된다는데~
다음엔 뭐가 나올까~?
새우, 게, 굴이 포함된 해산물이다.
테이블 위의 인덕션에 냄비가 올려지는 걸 보니 오늘은 샤부샤부가 제공되는 모양이다.
고기까지 나오니 농, 축, 수산물 모두가 총 출동한 셈이 된다.
각종 양념도 제공되고~
테이블 가득 차려진 식재료들 모습이다.
양념도 입맛대로 먹을 수 있도록 각가지가 제공되었다.
야채부터 넣어서 끓이고~
입맛에 맞도록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시식은 야채부터~
된장 소스까지 만들어 맛있고 배부른 만찬을 즐겼다.
식사 후 밖으로 나서서 본 화련의 밤거리 풍경이다.
늦은 밤인데도 오토바이 행렬은 끝없이 이어진다.
오토바이가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케 해 준다.
호텔로 향하는 차창으로 본 화련 거리 풍경이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마트 모습도 보이고~
깔끔하게 치장한 일식당도 차창을 스친다.
'South-East Asia 여행 >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로 꼽히는 타이루거 국가 공원으로 가는 길에~ (29) | 2024.02.23 |
---|---|
잠시 거닐어 본 대만 화롄 花蓮의 밤거리 풍경~ (38) | 2024.02.17 |
화련의 대만 원주민족 문화관 臺灣原住民族文化館에서 원주민 문화를 구경하고~ (57) | 2024.02.05 |
대만 화련의 소수 원주민이 보여주는 아름답고 활기찬 공연을 즐기고~ (66) | 2024.01.30 |
화롄의 유명한 명소 청수단애 淸水斷崖와 칠성담 七星潭을 돌아보고~ (64) | 202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