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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녹수 보도 綠水步道 트래킹을 마치고 찾아가 본 악왕정 岳王亭과 자모교 慈母橋~

 

 

녹수보도 트래킹의 막바지에 들어선 모습이다.

 

 

이제 서서히 도로 쪽으로 내려간다.

 

 

 

 

 

 

 

 

높게 솟은 암벽이 실로 위압적이다.

 

 

 

 

 

 

 

 

드디어 도착한 녹수보도의 끝 지점~

 

 

이곳은 녹수보도의 마지막이자 시작점이기도 한 곳이다.

 

타이루거의 유명 스팟들을 소개하고 있는 안내판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을 즐기는 이들도 제법 된다.

 

 

 

 

 

 

 

 

도로를 따라서 자모교 방향으로 걸음을 한다.

 

 

 

 

 

 

 

 

언덕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자~

 

악왕정이다.

 

 

악왕정을 휘감고 도는 계곡의 물길이 아름답기만 하다.

 

 

 

 

 

 

 

 

악왕정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가니 악왕정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Liwu River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곳에 세워져 있는 악왕정에서는 협곡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데, 이 악왕정은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에 지어졌다고 한다.

 

 

 

 

 

 

 

 

작은 언덕에 올라서 본 악왕정 모습이다.

 

 

 

 

 

 

 

 

악왕정 정면으로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현수교가 설치되어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가 보자~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계곡 모습이다.

 

 

 

 

 

 

 

 

좁은 계곡을 흐르는 푸른 물과 그 옆의 높은 절벽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구름다리에서 본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구름다리 끝에서 이어지는 산길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그럼 다시 되돌아가는 수밖에~

 

 

 

 

 

 

 

 

되돌아 나오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짱 이에요~~

 

 

 

 

 

 

 

 

악왕정 아래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는 현수교의 유래가 적혀 있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이 현수교는 일제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일본 경찰은 원주민을 통제하기 위해 일련의

 

수비대를 세웠고, 강 남쪽 마을을 오갈 수 있는 임시교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 다리는 1980년대까지 벌목이 이어지는 동안 노동자들이 임업소를 드나들기 위해 이용되었고, 약왕정이 세워진

 

후에 다리 이름도 현수교로 변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다리라고 한다.

 

 

 

 

 

 

 

 

악왕정을 나서서 다시 도로를 따라 발걸음을 한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도로 옆으로는 높이 절벽과 계곡의 푸른 물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자모교 慈母橋~

 

 

자모교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물줄기다.

 

 

 

 

 

 

 

 

자모교 옆에 세워진 정자로 오르는 길이다.

 

 

정자에 오르면서 본 도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