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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루거 협곡 원주민 마을 Shanyue Village의 Taroko Village Hotel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멧돼지를 사냥하며 생활했던 원주민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단순히 점심을 먹기 위해서 들른 곳인 듯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서 좋았다.

 

타이루거 협곡 내에서 식사도 하고 원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도 있어서~

 

 

 

 

 

 

 

 

거칠게 마감해 놓은 조각상이 이곳 원주민의 과거 힘겨웠던 생활들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정원을 돌아본 후 다시 식당 안으로 걸음을 해 봤다.

 

 

 

 

 

 

 

 

 

 

 

 

 

 

 

 

조리실은 많은 손님들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통의상을 걸친 원주민 모습인데 여인 입가의 검은 화장이 인상적이다.

 

 

 

 

 

 

 

 

대만 현지인들인 듯한 청년들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벽안의 서양인 모습도 보인다.

 

 

 

 

 

 

 

 

식당 안에서 바라본 정원 모습이다.

 

 

원주민의 다양한 얼굴들이고~

 

 

 

 

 

 

 

 

홀 천장도 무척 특이하게 장식해 놓았다.

 

 

홀의 한쪽에서는 간단한 기념품들도 팔고 있었고~

 

 

 

 

 

 

 

 

우리 식탁으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뭘 보고 계신가요~?

 

화롄 원주민 공연을 보고 남긴 사인지를 촬영한 것이란다.

 

 

내가 사인을 남긴 후 그 옆에 간단한 메모를 같이 남겼다나~~ㅎ

 

 

 

 

 

 

 

 

드디어 우리 앞에 놓인 점심 식사~

 

 

고기도 놓여 있고 간단한 야채와 반찬도 곁들여져 있고, 작은 대나무에 담긴 대통밥이다.

 

 

 

 

 

 

 

 

이건 뭐였지~?

 

 

많지 않은 간단한 음식들이었지만 점심 한 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식사 후에는 맛있는 커피까지 즐기고~

 

 

 

 

 

 

 

 

뒤뜰은 보지 못했지~?

 

 

식사 후에 다시 뒤뜰로 나섰다.

 

단체로 온 듯한 대만 청년들이 한 무리로 모여 있다. 워크숍이라도 떠나온 걸까~?

 

 

 

 

 

 

 

 

원주민들의 과거 생활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무대도 만들어 놓았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의 나무 조각상도 있고~

 

 

모계사회를 대변한 듯한 여인과 아이들의 석조상이 정원 안에 세워져 있다.

 

 

 

 

 

 

 

 

꽃이 달린 바나나가 정원 한편에서 자라고 있다.

 

 

정원 너머로 보이는 타이루거 협곡의 높은 산봉우리들 모습이다.

 

 

 

 

 

 

 

 

이곳에서도 기념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야겠지~?

 

 

 

 

 

 

 

 

한적하고 조용하기만 한 산정 모습이다.

 

 

 

 

 

 

 

 

이제 다시 길을 나서야 할 때가 됐다.

 

건물 앞에 걸린 마을 이름이 상형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山月村~

 

 

이곳의 옛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는 사진들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

 

 

 

 

 

 

 

 

 

 

 

 

나무 조각상도 줄지어 만들어 놓았고~

 

 

마을을 나서면서 본 가파른 도로 모습이다.

 

 

 

 

 

 

 

 

구불구불한 도로 중간에 세워진 석상~

 

 

올라올 때 보면 마을의 초입에 들어섰음을 알려주는 표지석과 같은 역할을 하리라~

 

 

 

 

 

 

 

 

계곡 아래로 내려와 타이루거 협곡을 빠져나가면서 담은 사진들이다.

 

 

 

 

 

 

 

 

원주민 마을의 식당을 나서서 약 15분 후에 도착한 곳~

 

 

장춘사 長春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