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 문화마을 앞을 지나는 흰여울길에서 절영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간다.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이곳 해안가 마을은 1959년 태풍 사라호로 인한 아픈 과거를 담고 있다고 한다.
계단에서 보이는 해변 모습이다.
이곳에 세워진 이정표 모습이고~
목책 위에 귀여운 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부른다고 쉽게 다가올 녀석들입니까~? ㅎ
절영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피아노 계단이라 이름 붙여진 흰여울길과 절영해안산책로를 잇는 계단이다.
피아노 계단은 한 발 한 발 디딜 때마다 파도의 연주가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상당히 가파르고 길게 이어진 계단이다.
피아노 계단을 내려와 만나게 되는 흰여울 해안터널~
터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터널을 지나서 만나게 되는 모습들이다.
해안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과 바닷가의 암석들이 멋지다.
항구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는 선박도 보이고~
조용히 정박해 있는 크고 작은 선박이 점점이 떠있는 모습도 보인다.
절영해안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다시 해안 터널을 지나서 절영해안산책로로 접어든 모습이다.
흰여울 문화마을을 지탱하고 있는 옹벽구조물이 아찔해 보인다.
견고하게 지속적으로 지탱이 되어야 할 텐데~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서 담아본 풍경이다.
이 분은 왜 바다에 들어가 있지~?
산책로에서 올려다본 흰여울 문화마을과 대교 너머의 송도 풍경이다.
해안의 바다에 들어가신 분은 해조류를 채취하고 계신 모양이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흰여울 문화마을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 태종대로 향한다.
너무 오랜만에 온 부산이어서인지 모든 길이 낯설기만 하다.
태종대 앞 식당가에서 맛 본 짬뽕인데, 커다란 낙지가 턱 하니 올려져 나온다.
식사를 마치고 개략적인 우리의 갈 길을 식당 쥔장에게 여쭈어봤다.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고 했는데, 하물며 초행길처럼 느껴지는 이번 여행에서는 더더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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