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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상도

송도 구름 산책로를 걸으며 살펴본 부산 송도의 아름다운 풍경들~

 

바닷가 송림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간다.

 

 

송도 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인데~

 

 

 

 

 

 

 

송도 용궁구름다리 앞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구름다리를 건널 수가 없단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통행이 됐던 것 같은데~

 

 

갑자기 세어진 바람 탓에 잠시 폐쇄할 수밖에 없단다.

 

아쉽지만 할 수 없지 뭐~~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시 케이블카에 오른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용궁구름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더욱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대신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로 위안을 삼는다.

 

 

 

 

 

 

 

 

 

 

 

 

 

 

 

송도 구름 산책로라고~?

 

 

산책로를 따라가 보자~

 

 

 

 

 

 

 

거북섬의 입구 거북의 입안으로 발길을 내딛는다.

 

 

이곳에도 전설이 있구먼~

 

 

 

 

 

 

 

상쾌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구름다리 위를 걸어 본다.

 

 

 

 

 

 

 

암초 위의 자그마한 등대도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거북섬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그리고 그 뒤로는 어제 부산에 도착한 후 맨 처음 찾아가 본 흰여울 문화마을이 길게 펼쳐져 있다.

 

 

 

 

 

 

 

거북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이건 거북이 알인가~?

 

 

 

 

 

 

 

구름다리와 이어진 송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배를 타고 이 자그마한 거북이 위도 올라가볼 수 있나 보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송도 해수욕장 모습이다.

 

 

 

 

 

 

 

나도 이제 1년 한 해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겠구나~~ㅎ

 

 

송도호라고~?

 

 

 

 

 

 

 

조금 뒤로 물러서니 배의 형상이 드러나는구나~

 

 

 

 

 

 

 

제철을 맞지 못한 작은 배들이 방파제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구름다리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좁게만 느껴졌던 해수욕장이 제법 넓은 규모로 다가온다.

 

 

 

 

 

 

 

송도에 들어선 고층 건물들의 위용이 대단하다.

 

 

점심 식사를 위해 들어간 송도의 바닷가 식당이다.

 

 

 

 

 

 

 

작은 홀 안에 울려 퍼지는 귀에 익숙한 팝송들~

 

한 곡도 빠지지 않고 모두 알고 있는 노래들인데, 70년대에 한창 유행했던 감미로운 선율들이었다.

 

 

문득 고개를 들어 희끗희끗한 머리의 초로에 접어든 쥔장의 모습을 살펴볼 수밖에 없었다.

 

단발머리 꿈 많은 소녀의 모습을 오버랩시키면서~

 

 

많은 국내 여행지에서 이처럼 그 시절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들어볼 수 있는 일도 요즈음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내가 먹었던 음식이 해물탕이었는지 꽃게탕이었는지 조차도 정확한 기억이 없다.

 

 

다만 아련한 추억들을 잔뜩 먹고 나왔다~

 

 

 

 

 

 

 

송도를 나서서 도착한 곳은 감천문화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