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의 이틀 째~
호텔을 나선 해운대 바닷가 도로다.
이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중앙쯤 되는가 보다.
그 전면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들어섰다.
조용한 커피숍에서 간단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기로 했다.
커피를 마시며 내려다 본 도로 풍경이다.
오늘은 어디를 돌아볼까~?
부산의 굵직한 지명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해운대를 출발한 차량 앞에 펼쳐진 대교와 도로 모습부터 생소한 느낌을 안겨 준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부산의 모습들은 모든 게 생소하고 경이롭게만 느껴진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송도~
송도 해상 케이블카에 올랐다.
송도 해수욕장과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발아래에 놓인다.
저 다리가 남항대교라고 했던가~?
송도 앞 바다 위를 나는 해상 케이블카 모습이다.
해상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유선을 그리며 하얀 포말을 내뿜는 배들 모습도 멋지다.
송도 해수욕장 옆의 작은 방파제 안에는 어선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의 출발점인 송도 베이 스테이션 모습이다.
송도 용궁구름다리 쪽 모습이다.
해안 절벽을 타고 산책로가 이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송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드디어 도착한 반대편 케이블카 스테이션~
건물 옥상에 마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사 앞에서 멋진 포즈도 취해 보고~
먼 길을 떠나온 어린 왕자도 만나 본다.
뭘 물어 보셨나요~?
그동안 잘 지냈냐고~?
이 캡슐 안의 사연들은 개봉되는 날이 있는 건가~?
옥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어딜 가시게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커다란 용이 많은 소원들을 입고 있다.
용궁 구름다리로 가는 길목에서 본 거대한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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