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불을 밝힌 코타이 스트립 호텔 단지의 야경 투어에 나섰다.
그 첫 번째는 우리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갤럭시 마카오 Galaxy Macau다.
이곳은 갤럭시 마카오 Galaxy Macau, 오쿠라 Hotel Okura Macau, 반얀트리 Banyan Tree Macau, 리츠칼튼
The Ritz-Carlton Macau, JW 메리어트 JW Marriott Hotel, 브로드웨이 호텔 Broadway Hotel까지 무려 6개의
호텔이 모여있는 곳이다.
특성화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약한 점은 아쉽지만 인공 파도풀을 갖춘 마카오 유일의 워터파크 그랜드 리조트
데크 Grand Resort Deck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곳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그랜드 리조트 데크는 브로드웨이 호텔을 제외한 5개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고~
이곳 호텔들이 만들어 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 봤다.
이들 호텔 앞을 지나는 전철 선로 위로 올라가 봤는데~
이용객이 보이지 않는 휑한 모습이다.
온통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채색된 호텔이 시시각각 그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다.
130m 상공에서 숫자 8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아간다는 대관람차 골든릴 Golden Reel이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
꼽히는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도 보인다.
지금 내가 어디쯤에 있는 거지~?
좀 더 확대해 본 주변 호텔 배치도다.
마카오에서 파리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파리지앵 마카오 The Parisian Macao다.
코타이 스트립 어디서든 눈에 들어오는 이 높은 첨탑은 높이 162m로 파리 에펠 타워의 절반 크기라고 한다.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 앞이다.
중국 반환 이후 마카오의 변신을 주도한 것은 호화 호텔과 카지노이고, 최근 기술력으로 승부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그 중심에 바로 이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가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 시티는 호텔이 맞나 싶을 만큼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밤하늘 속으로 핀
조명을 쏘아 올린 외관은 고담시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화려함과 을씨년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까이 담아본 130m 상공에서 숫자 8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아간다는 대관람차 골든릴 Golden Reel 모습이다.
매머드급 규모의 호텔단지인 샌즈 코타이 센트럴 Sands Cotai Central 모습이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The St. Regis Macao,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Sheraton Grand Macao, 콘래드 마카오 Conrad
Macao, 홀리데이 인 마카오 Holiday Inn Macao까지 4개의 호텔이 들어선 거대 호텔 단지로, 객실 수가 무려 5,000개
가 넘는다고 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담아본 파리지앵 마카오 The Parisian Macao의 전경이다.
에펠탑의 전체 모습도 담아보고~
샌즈 코타이 센트럴 Sands Cotai Central의 모습도 좀 더 가까이 담아봤다.
에펠탑의 제일 아래에는 베르사이유 궁전의 분수대에서 볼 수 있는 말 조각상들이 놓여 있다.
이때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에펠탑의 조명쇼가 시작된 것이다
에펠탑의 조명쇼를 담은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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