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퀀 Tai Kwun 大館을 나서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각 방면으로의 커다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센트럴의 중심 지역임을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겠다.
마천루가 우후죽순 솟은 센트럴 뒷골목 구시가지에 소호 SOHO가 있다.
소호 SOHO는 할리우드 로드의 남쪽을 뜻하는 'South of Hollywood Rd'의 약자로, 뉴욕의 소호 못지않게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샵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소호 SOHO를 관통하고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 Escalator다.
타이퀀으로 향할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랐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지금은 그 옆의 보도를 이용해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소호의 뒷골목 풍경이다.
근대 식민지 시대부터 홍콩은 전 세계 교역의 중심지로 온갖 상품이 들고나는 곳이었다.
올드타운 센트럴 내 소호는 영국인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상륙한 곳으로, 근대기 유럽 문화의 저장소로 꼽힌다.
골목 전체가 파티장인 '란콰이퐁', 세계 최장 옥외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운치 있는 자연석 돌계단
'포팅거 스트리트'등 특색 있는 명소가 가득한 이곳 소호에는 세계 여행객이 모이는 만큼 먹거리도 다양하고, 소호의
레스토랑 대부분이 역사가 깊고 명성이 자자해 어디를 가는 크게 실패하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좁은 골목길 안에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의 길 찾는 모습들이 쉽게 눈에 띈다.
각 방면으로의 자세한 안내표지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호의 골목길을 걸으면서 본 풍경들이다.
벽화의 거리로도 알려진 소호의 골목길에서는 오래된 상점의 전면에 상점의 이미지와 맞게 그려놓은 벽화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인도식 터번을 두른 골목길의 청년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담아봤다.
커피숍을 보고 있는 거니~ 벽화를 구경하고 있는 거니~?
영국 근위병이 기둥 옆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도 보인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단일한 통로가 아니라 20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서 그 출입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럽게 치장한 레스토랑 모습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또 다른 입구 모습이고~
소호 SOHO를 걸으면서 본 다채로운 풍경들이다.
에스컬레이터 옆의 보도 모습이다.
보도 옆의 에스컬레이터 모습이고~
홍위병도 납셨네~~ㅎ
벽화로 치장을 해놓으니 깔끔하고 산뜻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 옆 골목길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그저 낙서 수준이다.
주인이 없는 골목길 이어서인가~?
소호의 대표적인 벽화도 보인다.
가파른 골목길의 다양한 샵들 모습이다.
앙증맞게 만들어 놓은 작은 놀이터도 있다.
무척 특색 있게 꾸며 놓은 음식점들 외관이다.
각종 파이프가 난무하는 좁은 골목의 화려한 벽화가 골목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
홍콩 센트럴에 오시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꼭 찍어야 합니다.
나란히 서 보세요~~
그런가~?
우리도 기념사진을 남깁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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