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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여행/홍콩 마카오

홍콩의 역사적인 건물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의 전시실에서 본 다양한 모습들~

 

 

YUEN'S TAILOR~

 

작은 문 하나가 있어 빼꼼히 안을 들여다보니 노신사께서 안으로 들어와서 보라고 정중히 인사를 건넨다.

 

 

5평 남짓한 작은 공방은 온갖 천들과 작업대로 가득 채워져 있다.

 

벽면에 모아놓은 각종 기념사진과 상패들이 이 분의 그간 이력을 대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분의 주요 작업 대상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길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대표적인 타탄이랄 수 있는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나있는 타탄을 소개해 주신다.

 

 

 

 

 

 

 

 

그 타탄으로 만든 홍콩 전통 의상도 보여 주시고~

 

 

작업대 너머의 각종 훈장들이 이 분의 화려한 경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타탄으로 현대 의상을 만드는 것도 이 분의 주된 작업 중 하나라고 하신다.

 

 

이것저것 감사히 돌아보고 공방을 나선다.

 

 

 

 

 

 

 

 

YUEN'S TAILOR를 나서서 다음 전시실로 가본다.

 

 

TERRARIUM ?

 

안으로 들어가 보자~~~

 

 

 

 

 

 

 

 

선반 가득 각종 수생식물이 진열되어 있다.

 

 

 

 

 

 

 

 

아름다운 숲 사진도 걸려 있고~

 

 

이곳을 관리하는 젊은 처자 모습이다.

 

 

 

 

 

 

 

 

동물들도 초록으로 감싸 놓았고~

 

 

병 속에 수생식물을 담아 판매도 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겸하고 있는 모양이다.

 

 

 

 

 

 

 

 

TERRARIUM을 나서서 다음 방으로 이동해 본다.

 

 

 

 

 

 

 

 

한 젊은이가 몰두하고 있는 작업을 살펴보니~

 

 

작은 아이스림 바 안에서 바이크를 탄 친구들의 모습이 보인다.

 

 

 

 

 

 

 

 

벽면 가득 비슷한 작품들을 진열해 놓은 모습이다.

 

 

홍콩의 역사를 살펴보러 온 이곳 타이퀀의 대부분 전시실들은 갤러리와 공방으로 변모해 있다.

 

다음 실에서는 뭘 볼 수 있을까~?

 

 

 

 

 

 

 

 

다음 실로 이동하면서 내려다본 타이퀀의 마당과 건물 모습이다.

 

 

통로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 식기가 세팅되어 있다.

 

 

 

 

 

 

 

 

요염한 자태의 처자 실루엣도 걸려 있고~

 

 

커다란 모조 꽃들로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 모양새지만 정성을 참작해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ㅎ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 모습인데 깔끔한 정장 차림의 사내가 안내를 한다.

 

 

 

 

 

 

 

 

실의 내부 모습이다.

 

고급스러움으로 한껏 치장을 한 모습이지만 글쎄~ 우리 취향은 아니다.

 

요즘 트렌드도 아닐 성 싶은데 그래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겠지~?

 

 

레스토랑을 나서면서 본 타이퀀의 외부 풍경이다.

 

 

 

 

 

 

 

 

타이퀀 뒤편의 고층빌딩에 비친 타이퀀의 고풍스러운 모습이 멋지다.

 

 

지금까지 돌아본 건물을 나서서 반대편 건물로 향한다.

 

 

 

 

 

 

 

 

이 건물 안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된 것은 유화 그림들이다.

 

 

 

 

 

 

 

 

 

 

 

 

통로 곳곳에서 보이는 홍콩 경찰의 삽화와 각 실 소개글이 이곳이 과거 홍콩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적인 건물임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다음 전시실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보니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들과 크게 다를 게 없을 듯해서 이쯤에서 탐방을

 

마치기로 했다.

 

 

 

 

 

 

 

 

타이퀀 大館의 외부 풍경들을 담아봤다.

 

 

이들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했으나 아내가 더 좋은 곳도 많을 듯 하니 그만 이곳을 나서자고 하신다.

 

그러십시다~~^^*

 

 

 

 

 

 

 

 

타이퀀을 나서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향하는 통로 모습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는 주변 상점과 거리 모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