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사 만불전 앞쪽의 베지테리안 식당인데~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현지인들이 모여 있다.
우리도 점심을 해결해야 할 텐데~~ㅠ
포린사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향로 앞은 끊임없이 기도를 드리는 여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린사를 뒤로 하고 정문으로 향한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줄을 잇고 있다.
중앙 광장에서 올려다본 천단대불 모습이다.
또다시 운무에 싸인 대불~
흐린 날씨에 시시각각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길 반복한다.
포린사 정문을 향해 걸어 나가면서 본 모습들이다.
입구 쪽에 노점 비슷한 음식점이 있어서 아내에게 의향을 물어본다.
Oh, No no....
강하게 거부를 하신다.
위생적이 아니라는 이유다.
옹핑 마을로 들어선 모습인데~
마을 옆으로 넓은 주차장과 함께 많은 차량들이 보인다.
우리처럼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이곳으로 도착하나 보다.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중국 특유의 원형문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본다.
그러나 저러나 뭘 먹을까요~?
패스트푸드는 안 되겠고~
커피 한 잔과 가벼운 빵 등으로는 성이 차지 않을 듯싶고~
선택지가 많지 않다.
이 음식점은 많은 사진을 내놓았다.
눈에 익숙한 음식들도 많고~
우리가 선택한 음식점 앞 풍경이다.
안으로 들어가 본다.
우리에게 내민 메뉴판이다.
식당 안 모습이고~
우리가 선택한 음식들이다.
이 식당의 벽면은 온통 일본 만화 캐릭터들로 도배가 되어 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들이겠지만, 우리에겐 무척 생소한 모습들이다.
밖에서 본 우리가 식사를 한 일식당 외관이다.
점심도 먹었으니 다시 길을 나선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지혜의 길 Wisdom Path이다.
천단대불 오른쪽으로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가야 하기에, 다시 포린사 쪽으로 걸음을 한다.
옹핑 마을에서 보이는 천단대불 모습이다.
포린사 입구에서 본 옹핑 마을 풍경이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모두가 우산을 받쳐 들었다.
내리는 비에 운무가 걷혀 천단대불의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경내를 아무 거리낌 없이 유유자적하고 있는 커다란 소~
힌두교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닌가~?
우중산책도 나름 나쁘지 않기에 기꺼운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선명한 자태로 그 위용을 보여주는 천단대불 모습이다.
천단대불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신록이 우거진 오솔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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