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제주도

싱싱한 황금빛 귤과 오설록의 드넓은 차밭에서 느껴 본 아름다운 제주의 정취~

 

 

한경면의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뒤로하고 호텔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해안에서 제법 떨어진 이곳에도 선인장 군락지가 있네~

 

월령 선인장 군락지에서부터 시작된 선인장 재배가 이곳까지 이어져, 아마도 사업으로 발전한 모양이다.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선인장 군락지 모습이다.

 

 

 

 

 

 

 

 

선인장 군락지를 벗어나니 이번엔 황금빛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귤밭 풍경이 펼쳐진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잠시 가던 길을 멈췄다.

 

 

그동안 간혹 귤밭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듯 싱싱한 귤들이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매달려 있는 풍경은 난생처음이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수확철이 지난 듯한데, 아직도 주렁주렁 귤들이 매달려 있는 이유는 뭘까~?

 

 

이대로 겨울을 맞이하면 귤들이 상하지는 않은 건가?

 

 

 

 

 

 

 

 

아름다운 귤밭에서 기념사진도 남긴다.

 

 

 

 

 

 

 

 

드물게 보는 멋진 광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ㅎ

 

 

 

 

 

 

 

 

귤 상태도 아주 좋아 보였는데, 왜 수확을 미루고 있는 걸까~?

 

 

무슨 깊은 뜻이라도~?  ㅎ

 

 

 

 

 

 

 

 

 

 

 

 

 

 

 

 

 

 

 

 

무척 커다란 이 열매는 뭘까?

 

 

한라봉은 아닌 것 같은데~~

 

 

 

 

 

 

 

 

귤밭을 나서서 호텔로 가는 길이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에는 황혼이 깃들기 시작하고~

 

 

 

 

 

 

 

 

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호텔 주변에 드넓게 펼쳐져 있는 차밭 산책으로 정했다.

 

 

 

 

 

 

 

 

오설록에 드넓게 펼쳐져 있는 차밭 풍경이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차밭 위쪽의 이 건물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다.

 

 

 

 

 

 

 

 

 

 

 

 

차밭 너머로 초겨울의 나지막한 석양이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이 건물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이고~

 

 

 

 

 

 

 

 

아름다운 차밭과 석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매일 많은 관광차량들이 드나드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추후에 천천히 돌아보기로 했다.

 

지척에 있어서 언제라도 가볼 수 있기에~~

 

 

이곳은 반딧불이도 살고 있는 청정지역이라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