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호텔 주변 오설록 차밭에서의 산책 모습이다.
차밭과 도로 사이의 공터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차밭 모퉁이의 홀로 소나무도 멋진 풍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억새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고~
가까이 담아본 억새 모습이다.
그리고 드넓게 펼쳐져 있는 오설록의 차밭~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시설 관리에 문제가 있는 건지 출입금지라는 안내가 되어 있다.
전망대 위에서 보면 더 멋있는 풍경이 펼쳐질까~?
호텔 주변 차밭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다.
호텔 정원에도 불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나가 볼까요~?
외진 곳에 위치한 탓인지 주변에는 마땅한 음식점이 없다.
전날은 도로변의 음식점에서 제주 오겹살을 맛보았는데, 오늘은 좀 더 먼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차를 몰고 찾아간 제주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갈치조림 전문점이다.
유명세를 대변이라도 해 주듯 벽에는 많은 싸인지들이 붙어 있다.
우리가 주문한 갈치조림~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살펴본 식당 주변 거리 풍경이다.
비수기에 접어든 탓일까~? 거리가 조용하기만 하다.
식당 옆에 위치한 별다방~
그래~ 식사 후 커피까지 마셔야 제대로 된 식사를 한 셈이 되지~~ㅎ
다음날 호텔을 나선 도로 풍경이다.
오늘의 첫 행선지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으로 잡았는데,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제주 에듀시티의 별다방이다.
간단한 빵과 커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제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이날 처음 알았다.
거리를 활보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건물들도 깔끔해 보였고~
흡사 외국의 한적한 도시를 보는 듯했다.
에듀시티를 벗어나 잠시 후에 도착한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곶자왈의 주요 코스를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거야~~
걸음걸이도 느리고 사진도 많이 찍을 거니까~~ㅎ
산책로에 들어선 모습이다.
곳곳의 안내판에 해당 나무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방문객들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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