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의 절벽을 따라서 난 송악산의 둘레길을 따라간다.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운 억새도 감상하며~
잘 닦겨진 데크길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안의 바닷가로 이어지는 억새풀밭이 아름답기만 하다.
계단 위의 저곳이 전망대인가 보다.
이곳이 송악산의 제1 전망대란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들이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이다.
낮게 드리워진 햇살에 푸른 바다가 밝게 빛나고 있다.
이제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건가~?
저곳이 송악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인가 보다.
바닷가 작은 봉우리가 이곳이 한때 분화구였음을 상기시켜 주는 듯하다.
작은 언덕을 오르내리길 반복하면서 둘레길이 이어지고 있다.
확 트인 공간으로 주변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둘레길은 다시 작은 언덕으로 이어지고~
언덕길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언덕 위에서 만난 또 다른 전망대~
이곳이 송악산 전망대 2라고 안내되어 있다.
전망대 2를 나서서 계속 둘레길을 따라간다.
또다시 작은 언덕을 오르니 키 큰 소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풍경들과는 사뭇 대조적인 풍경들이다.
층층이 쌓인 속살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이는 송악산 해변의 절벽 모습이다.
이곳에서 일부 탐방로를 출입 제한시키고 있다.
탐방로를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고, 출구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출구로 이어지는 길은 산림이 울창한 숲길이다.
이곳에도 동굴진지를 파 놓았구나.
진짜 나쁜 놈들이구먼~~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 곳곳에서 동굴진지 흔적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출구 쪽에 세워져 있는 송악산 안내문이다.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주차장 쪽으로 가면서 담아본 송악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송악산을 나서서 이제는 호텔 쪽으로 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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