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롱수아텐의 본전 모습이다.


사원 안팎으로 모두 파란색이 주류를 이루는데, 본전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불교 신화 벽화와 파란색 조각품이
새하얀 부처상과 더욱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사원에서 파란색은 인도 불교에서 법을 가리키는 다르마 Dharma를 나타내는 색이라고 한다.


온통 하얀색의 백색 사원 왓롱쿤, 블랙하우스라 불리는 반담에 이어 최근 치앙라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 사원은 2005년부터 착공돼 2016년 1월에 대중에 개방됐다고 한다.


본전 입구의 나가상도 거대하게 조각되어 있다.
용으로 승격한 것인가~?


전면은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 황금빛 장식은 측면까지 이어져 있다.


자세히 담아본 측면 모습이다.
측면에 배치된 파란색 불상도 무척 인상적이다.


본전 뒤쪽에 세워놓은 탑이다.
본전 뒤쪽에는 커다란 흰색 불상을 안치해 놓았고~


자세히 담아본 탑 모습이다.
이건 본전 뒤쪽에서 바라본 본전 모습이고~


화려하게 장식된 탑 주변 모습들이다.


불상도 탑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사원 후면부 출입구 주변 풍경이다.


이제 다시 사원 앞쪽으로 걸음을 해 본다.
앞쪽으로 가면서 다시 담아본 사원의 다채로운 풍경들이다.




왓롱수아텐이 있는 이곳은 옛날에 버려진 사원이 있던 곳이었는데, 80~100년 전 마을의 노인들이 말하길, 그 당시
집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고, 대부분 야생 동물, 특히 호랑이를 볼 수 있었으며, 호랑이가 물길을 뛰어넘는 것을
좋아해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 지역을 "롱수아텐"이라고 불렀고, 결국 마을 이름이 "롱수아텐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1996년에 롱수아텐 마을의 모든 주민들은 왓 롱수아텐, 즉 호랑이 사원을 개조하기로 논의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은 마을 사람들의 정신을 기르는 장소이자 불교 예배 장소로 사용되기 위한 곳으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불교
보전을 위한 영구적인 건물을 짓기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사원 옆에 자리한 상점들이다.
다양한 기념품과 간단한 먹거리도 팔고 있는~



다시 담아본 왓롱수아텐 불전 모습이다.


불전 앞 경내에 세워 놓은 각종 탑과 불상 모습이고~


왓롱수아텐은 나서서 찾아갈 다음 행선지는 반담박물관 블랙하우스다.



반담 Baan Dam에 도착한 모습이다.


반담의 본당인데 안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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