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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스위스

유럽 자동차 여행 D 4-3, 스위스 루체른 Luzern의 빈사의 사자상을 구경하고~

 

 

빈사의 사자상 Lowendenkmal

 

등에 창을 꽂은 채 부르봉 왕가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 방패를 가슴에 안고 있는 사자가 처연한 표정으로 쉬고 있는 조각으로, 덴마크의 유명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트젠 Bertel Thorvaldsen의 디자인을 루카스 아른 Lukas Ahon이 조각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파리 튈르리 궁전에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등의 왕실 인물을 호위하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곳의 비문에는 스위스 근위대의 충성심과 용맹함을 찬양하는 메시지도 기록되어 있는데, 비문에 나오는 "헬베티"는 약 300년 동안 프랑스 왕을 위해 사립 군사 기업가들에 의해 용병으로 모집되었던 스위스 남성들이라고 한다. 15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50만 명이 넘는 용병들이 프랑스에서 복무했으며, 그중 60%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1792년에 수익성이 좋은 이 무역은 붕괴되었고, 비문에는 장교들의 이름만 나와 있다고 한다.

 

 

 

 

 

 

 

사자상 아래 새겨진 글자들은 당시 희생된 스위스 용병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사자상 아래의 연못과 사자상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도 멋지지만, 왼쪽에 있는 계단에 올라가 보는 사자의 표정이 인상적이라 하여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본 모습이다. 미국의 유명 작가 마크 트레인 Mark Twain은 이 조각상을 본 후 '세계에서 가장 슬프고 감동적인 조각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자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사자상 위쪽에 새겨진 문구 'Helvetiorum Fidei ac Virtuti'는 '스위스의 용맹과 충성심을 기리며'라는 그들의 정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빈사의 사자상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빈사의 사자상 주변 거리 풍경이다.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으시다며~

 

 

 

 

 

 

 

번화한 사거리를 지나서 향하는 다음 목적지는 무제크 성벽 Museggmauer이다.

 

 

 

 

 

 

 

무제크 성벽으로 오르는 길이다.

 

무제크 성벽은 1386년 건설된 성벽으로 당시에는 루체른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지금은 구시가 북쪽 900m 정도와 100m 간격으로 있는 탑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이중 3개의 탑이 여름철에 내부 견학이 허용되며 루체른 시민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공간이라고 한다.

 

 

 

 

 

 

 

무제크 성벽으로 오르는 길 양쪽의 건축물들이다.

 

 

 

 

 

성곽 아래에 새겨져 있는 문장이 궁금해서 가깝게 당겨 봤다.

 

이곳에서 서식하는 새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듯한 안내판인데, 개략적인 성벽과 탑의 배치 관계가 묘사되어 있어서 담아봤다.

 

 

 

 

 

 

 

성벽으로 오를 수 있는 길고 가파른 계단이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성벽과 주변 풍경인데, 시간이 제법 소요될 것만 같아서 성벽 산책은 생략키로 했다.

 

 

 

 

 

성벽 안쪽 모습인데, 산책길에 오른 사람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성벽 안쪽의 건물들 모습이다.

 

이쯤에서 구시가지로 내려가는 길로 접어든다.

 

 

 

 

 

 

구시가지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담아본 건물들 모습이다.

 

성벽에서 내려선 구시가지 거리 풍경이다.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구시가지의 분주한 거리 풍경이다.

 

 

 

 

 

 

 

성벽으로 이어지는 골목 풍경도 아름답다.

 

 

 

 

 

 

 

구시가지 안쪽으로 조금 더 접어드니 건물 외벽을 온통 프레스코화로 장식한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 외관을 무척 화려하게 장식해 놓은 게 인상적이다.

 

 

 

 

 

 

 

거위를 양손에 든 조각상이 있는 음수대도 있다.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장식이 무척 화려하다.

 

건물 외벽에 그려진 이 사람은 괴테인가 보다. 1779년에 이곳에 머물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