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의 전원적인 풍경이다.
산 사이의 넓은 초원 곳곳에는 그림 같은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고
그 초원에는 가축들이 한가로히 풀을 뜯고 있는 ......
퓌센에서 인스부르크로 가는 길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을 거치게 되는데 이곳은
독일 최고봉인 츠쿠슈피체로 가는 입구이기도 하여
알프스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산길의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나처럼 잠시 쉬어가는 차량도 있지만
차를 이곳에 세워두고 산에 오르거나 트래킹 하는 여행객들도 있었다.
높은 산 사이의 비탈에는 이같은 초지와 창고들이 곳곳에 있고...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가까워지자
높은 산들이 자주 보인다.
왕복 2차선 도로였지만 잘 닦겨져 있었다.
이런 길을 야간 운전하지 않게된 것도 천만다행이고
호젓한 산길을 상쾌한 기분으로 달리는 것도 유쾌한 일이다.
인스부르크가 보이는 고갯길을 내려올 때
고갯길에 있는 쉼터
알프스에서 흘러온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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