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둘러보기/충청도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 주변에서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기에 취하고~ 마곡사는 640년 (백제 무왕 武王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명종 明宗 때인 1172년 보조국사 普照國師가 중수하고 범일 梵日 대사가 재건하였다고 하고 도선국사 道詵國師가 다시 중수하고 각순 覺淳 대사가 보수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마곡사의 부속 건물들 모습이다. 부속 건물 쪽에서 바라본 마곡천 모습이고~ 마곡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각종 부대 건물들의 규모가 상당하다. 범종루 모습이다. 마곡천을 건너 남측 사원으로 걸음을 옮긴다. 명부전 모습이다. 마곡사의 태화선원 泰華禪院이다. 마곡사 들어서서 해탈문 解脫門과 천왕문 사이에 왼쪽으로 담장을 둘러친 곳이 있고, 그곳에 오래된 전각이 있는데 이를 영산전 靈山展이라 하고, 그 앞으로는..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를 돌아본다~ 마곡사의 범종루 梵鐘樓 모습이다. 마곡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서 곧바로 만나게 되는 웅장한 종루가 옛 기억을 생생하게 되돌려 준다. 마곡천에도 연꽃이 많이 피어 있네~ 계곡 옆으로는 많은 연등이 매달려 있고~ 멋스러운 소나무에 소원지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마곡사라는데 오늘따라 쉽지가 않다. 비가 내려 쉽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운치 있어 좋기만 하다. 마곡사의 가람배치는 제일 뒤쪽의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그 아래의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그리고 제일 앞쪽의 5층석탑(보물 제799호)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배치된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대광보전 좌측의 응진전 應眞展으로 가본다. 응진전 앞에서 바라본 대광보전 大光寶展 모습이다. 응진전 내부 모습이고~ 응진전 바로 옆.. 비오는 봄날에 찾아본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 마곡사 입구 부분에 위치한 상가들 모습이다. 넓은 주차장과 함께 깔끔하게 단장된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곳인데. 예전 모습이 이랬었나 싶다. 유구천의 수국을 구경하고 유구 시내를 한 바퀴 돌아보는 동안 시간은 많이 흘렀는데도 마땅히 점심을 해결하기 못하고 이곳까지 오게 되니 시장기가 돈다. 정식을 주문했더니, 연이어 나오는 찬이 식탁 가득히 차려진다. 아내가 특히 좋아하는 청국장이다. 식탁의 마지막 빈자리를 채운 것은 갓 부쳐낸 전이다. 유명 관광지의 때우는 식 음식들이 아닌 정갈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유명한 곳의 음식들이 믿을만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차창을 때리는 빗줄기가 예사롭지가 않다. 식당가가 있는 곳에 거대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부터 걸어서 올라야만 되는가.. 유구 시가지를 거닐면서 만난 유구 전통시장과 거리의 벽화들~ 유구천의 유구 수국 정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구 전통시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싱싱한 과일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는 전통시장 모습이다. 시장을 거닐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시장 옆 블럭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모습이다. 월드 뮤직 스튜디오도 있네~~ㅎ 버스터미널 옆에 세워져 있는 안내도인데, 유구의 주요 건물과 벽화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잠시 후에 만난 거리의 벽화~ 그런데 타일로 벽화를 만들어 놓았다. 화려하게 꽃 단장을 한 사슴도 있고~ 벤치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소녀 모습도 보인다. 골목길의 나무 벽화 모습이다. 꽃과 곤충도 있고~ 골목길의 정겨운 모습이 옛 향수를 자아내게 한다. 벽화를 따라가다 보니 또다시 전통시장과 만나게 된다. 걸어가면서 즐긴 전통시장 모습이다. 작고 앙.. 유구천의 유구 수국 정원에서 만난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들~ 약 1km에 걸쳐 펼쳐진 수국 정원의 시작이자 끝부분에서 만난 모습인데, 이곳에는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깔끔하게 단장한 귀여운 강쥐도 산책을 나왔구나. 어디 옆모습도 좀 보여 주렴~~ 예쁜 백일홍도 피어 있네~ 수국정이라는 정자도 세워져 있다. 수국 정원과 같은 연한을 지녔을 수국정이 많이 퇴색해 있는 모습을 보니 수국 정원을 조성해 놓은 지가 꽤 되었나 보다. 유구천 수국 정원을 간략하게 표현해 놓은 안내판이다. 유구천 둑길에도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유구천 옆의 과일 가게도 때아닌 성황을 맞고 있다. 싱싱한 과일 구경 좀 해볼까~? 수박도 싸고 큼지막한데 들고 갈 수가 없구나~~ㅠ 오늘의 주목적인 꽃구경이나 하자. 둑 아래의 수국 꽃길이다. 기념촬영에 방해는 되지 말아야지.. 탐스럽고 소담스러운 수국을 만나러 가본 유구 색동 수국 정원~ 한창 만개한 수국을 보러 가자고 하신다. 어디로~? 유구천~~ 만개한 수국의 색채가 참으로 다양하고 아름답다. 꽃송이도 소담스럽고~ 유구천 약 1km 구간에 펼쳐진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수국 약 22종, 16,000본을 심어놓은 중부권 최대 수국 정원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에나멜 수국, 목수국 등 다양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으며, 능수벚나무, 작약, 수선화 등 계절 꽃이 4계절 내내 피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위치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648-57이고~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정원 안으로 흐르는 물길도 정감 있게 만들어 놓았다. 산책로 주변의 빨간 꽃도 정취를 더해 준다. 수국은 꽃 모양이 청초하고 잎 모양이 좋으며 키가 크지 않아 주로 정원용으로 이용되며, 키가 작은 품종이나 또는 생육..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카페 피어라에서 서산 벚꽃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산의 개심사와 문수사의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마치고, 면천을 거쳐 커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감을 씻으러 찾아간 카페 피어라다. 카페 건물로 가는 도중의 아름다운 꽃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정겨운 장독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모두가 거꾸로인 모습이다. 가을을 대비한 모습인가~?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펌프다. 예전에 좀 산다는 집 뜰에는 한 대씩 놓여 있었는데~ 피어라 이용 안내라~ 내가 유의하여 살펴볼 항목은 사진에 관한 것들인데, 상업용은 아니고 동호회는 해본 적도 없는 지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 그런데 이게 뭔가~? 청보리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후면에서 본 카페 건물이다. 이곳에도 겹벚꽃이 풍성한 꽃송이를 탐스럽게 달고 있다. 보리밭 앞에는 자그마한 티테이블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지나는 길에 면천읍성을 잠시 돌아보고~ 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운산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맛보고 카페를 찾아가는 도중에 면천을 지나치게 되었다. 고향에 멋진 전원주택을 짓겠다는 지인의 부탁으로 면천을 처음 알게 된 게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정작 면천 시내를 구경해본 적은 없었다. 면천을 지나치는 데 성곽이 보이고 호기심이 발동해 잠시 둘러보고 가기로 하고, 주차할 곳을 찾아 시가지를 도는데 높게 솟은 멋진 누각이 보인다. 누각 옆에 주차를 하고 살펴보니 풍락루라고 한다. 풍락루 옆의 거대한 고목이다. 나이가 얼마나 될까~? 풍락루 앞의 도로를 걷는데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고택이 보인다. 건물 구조는 우리의 전통 가옥과는 사뭇 다른 혹시 식민시대의 유물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다. 별다방~ 문을 열고 들어서면 .. 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문수사 경내에 있는 쉼터 정자 모습이다. 문수사로 오르는 꽃길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작은 연못 주위로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도 연지를 조성하는 모양인데, 잘 꾸미면 아름다운 연지가 될 것 같다. 경내에 걸려있는 연등 모습이다. 산사 옆 산과 연결되는 부분에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겹벚꽃인 꽃송이들이 무척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연등이 주저리 주저리 매달려 있는 경내 모습이다. 문수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문수사 입구에 늘어선 많은 벚나무들이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렇듯 풍성한 벚꽃은 이전에는 본 기억이 없다. 마치 커다란 분홍빛 솜뭉치를 달아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주변 야산의 신록도 이 아름다운 경치에 .. 서산 문수사로 떠나는 벚꽃 여행~ 서산 문수사 입구의 벚꽃 터널이다. 분홍빛 벚꽃송이가 탐스럽다. 아름답게 늘어진 꽃송이들이 자꾸만 발길을 잡는다. 차창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네~ㅎ 입구에 잔뜩 늘어선 차량들~ 일찌감치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벚꽃만 꽃이던가~ 길가에 예쁘게 핀 봄꽃들이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해 준다. 한아름 안아보는 탐스러운 벚꽃~ 향기는 어떠신가요~? 이렇듯 송이송이 탐스럽게 매달린 벚꽃 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디어 도달한 문수사 일주문 모습이다. 일주문을 지나서 이어지는 꽃길이다. 잠시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는 풍성한 꽃길 모습이다. 제각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분주하다. 빨간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기 직전의 철쭉도 아름답기만 하다. 문수사 대웅전 앞의 형형색색 연등들이 우릴 반긴다. 문.. 개심사에서 서산의 또 다른 벚꽃 명소 문수사로~ 서산 개심사에서의 벚꽃 구경 모습이다. 주변의 야생화들도 꽃구경의 즐거움에 일조를 해준다. 탐스럽게 매달린 벚꽃송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항상 여리고 가냘픈 꽃송이만 보다가 이런 모습들을 접하고 보니 새삼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겹벚꽃의 풍성한 모습들도 그러하지만 색깔들도 놀랍기만 하다. 진분홍에 녹색의 벚꽃이라니~ 무척 커다란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연지 주변의 커다란 청벚꽃나무 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하산길에 오른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이 산사로 오르는 길목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개심사로 오르는 산길 모습이다. 나이를 가늠키 어려울 정도의 아름다운 노송도 만나고, 길가의 작은 꽃도 반갑기 그지없다. 하산길에서 본 개심사 일주문 모습이다. .. 서산 개심사에서의 벚꽃 구경~ 대충 개심사의 건물들을 살펴봤으니, 이제 오늘의 주목적인 벚꽃을 구경해 보자. 말로만 들었던 겹벚꽃인데, 꽃송이가 무척 크고 탐스럽다. 자그맣고 노란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이 꽃 이름이 무척 궁금했는데, 곁을 지나던 아주머니가 넌지시 알려 주신다. 골단추라고~ 골단추라는 이름이 확실하겠지~? 몇 번씩이나 잊어버려 다시 되물었던 이름인데~~ㅎ 분홍빛 솜뭉치가 하늘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이다. 개심사 건물들 주변은 온통 꽃으로 둘러싸여 있다. 출입 금지된 개심사의 부속 건물 모습이다. 늘어진 아름다운 꽃송이와 사찰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예쁜 꽃송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게 그 유명한 개심사의 청벚꽃인가~ 청벚꽃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조만간 배롱나무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