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둘러보기/충청도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형형색색의 튤립이 피어있는 천리포수목원~ 빨간 꽃송이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목련도 이렇듯 피어있는 나무가 있어서 멀리서 보았을 때는 잘 구분이 되지 않았는데 이 빨간 꽃들은 벚꽃이란다. 가로로 줄이 그어져 있는 걸 보니 벚나무가 틀림없네~~ㅎ 커다란 빨간 꽃송이을 매달고 있는 이 벚나무는 종벚나무 '수퍼바.. 송림이 우거진 해변 산책로도 걸어볼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 잘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따라서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동산으로 오르니 대나무숲과 함께 무성하게 잘 자란 식생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세 갈래의 가지 끝에 작은 꽃봉우리를 달고 있는 이 나무는 삼지닥나무란다. 이 삼지닥나무가 나에게도 富를 가져다 줄까~? ㅎ 주변에서는 갖가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에서~ 천리포수목원은 故 민병갈 선생의 유산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연구, 교육에 힘써서 사람들에게 자연사랑 정신을 심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제 민병갈 기념관 뒷쪽에 나있는 탐방로를 따라가 본다. 처.. 다양한 목련을 볼 수 있었던 천리포수목원~ 큰연못 정원 옆으로 나있는 길 위에 패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 모두가 목련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목련으로 각기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뽐내는데 그 종류가 무려 26종이나 된다고 한다. 목련은 수목원 내의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아내와 함께 떠난 봄 꽃 구경~ 길 옆으로 화사한 벚꽃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카메라 없이 이곳까지 편안히 왔는데 더 이상 그대로 지나칠 수가 없다. 그래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는데 이 모퉁이만 돌아가면 우리의 목적지가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 옆 도로다. 봄 꽃을 구경하자며 길을 떠나본 적이 있었던가? 선뜻 떠오.. 계룡산 갑사 갑사 입구에서 만난 많은 장승들 모습 갑사로 가는 길 계룡산 갑사 일주문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항상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워낙 유명한 사찰인지라 들러 보았다. 사찰 입구의 나무들이 매우 운치있었고~ 사천왕문 강당 講堂 모습 스님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광해군 6년에 창건하.. 칠갑산 장곡사 長谷寺 설선당 設禪堂 강설과 참선을 하던 선방건물로 건축된 설선당은 하대웅전과 거의 같은 시기인 조선 중기의 건물이란다. 설선당 設禪堂 본래 정면 4칸 측면 3칸의 -자형이었으나 건물의 남쪽과 서쪽으로 2부분을 증축하여 현재는 ㄱ자형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세부 기법.. 부여의 무량사 無量寺 무량사의 가람 배치도 일주문 일주문을 사찰 쪽에서 본 모습 천왕문 당간지주 幢竿支柱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며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주나 기단부에 아무 꾸밈이 없이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띠고 있다. 이 당간지주는 기둥을 받치는 바닥에 원형의 .. 외암 민속마을의 이모저모 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데 앞산으로 넘어가는 해가 멋진 석양을 연출해 준다. 외암마을에는 많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유물들이 있으나 마을 자체도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택호를 갖고 있는 기와집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 외암 민속마을 모처럼 싸립문이 열려있는 집을 만나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통로 옆으로 온갖 꽃들이 만발해 있었고... 바깥채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이집 주인할머니가 계셨는데 이런저런 얘기로 노독도 풀고~ 정원에 여기저기 심어 가꾸시는 꽃나무들이 자연스럽고 정감이 있다고 하니 나이가 ..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외암 민속마을에서 중요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된 외암마을은 온양(아산)에서 남측으로 약 8킬로미터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에 강씨와 목씨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조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 외암 민속마을에 가다. 보름전에 이지방을 들렀다가 민속마을이 있슴을 알았고 짚풀 문화제가 개최된다는 말을 듣고 겸사겸사 날짜를 맞추어 이곳을 다시 찾았다. 마을 어귀를 들어서니 많은 깃발들이 문화제 행사기간임을 알려준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줄지어 있는 허수아비가 매우 이채로웠는데 나중..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