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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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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을 나서서 강 건너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를 즐기며~ 물의 정원에서 황금물결의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를 구경한 후 허기를 달래려 찾아간 곳이다. 예전에 수종사를 거쳐 물의 정원을 돌아본 후 들렀던 음식점이다. 콩 요리 전문점인데~ 나들이를 나설 때면 아내가 단연코 선호하는 음식이 두 종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청국장과 두부 음식류다. 오늘도 별 망설임 없이 선택한 메뉴는 콩을 기반으로 한 음식으로 이건 아내 몫의 콩비지다. 이건 내 몫의 순두부인데 맛이 맹숭맹숭하다. 맞다. 파장을 곁들여야지~~ㅎ 식사를 마친 후 건너는 양수대교 모습이다. 양수리에서 북한강로로 접어든다. 강변도로를 한참동안 따라 올라가서 만난 곳~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진열대 위의 빵들 모습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카페 건물 밖 모습이다. 아름답고 소담스러운 수국도 보..
황화코스모스로 온통 노랗게 물든 남양주 물의 정원~ 물의 정원 가는 길~ 주변 모습은 예전과 다름없는데 주차장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물의 정원은 철마다 각기 다른 꽃으로 화려한 변신을 거듭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에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어떤 꽃도 구경할 수 없었다. 오늘은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 있을까~? 물의 정원으로 들어섰다. 마주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멋진 볼거리가 있을 것만 같은 예감으로 벌써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니~ 눈앞에 거대한 황금물결이 펼쳐진다. 노란 황화코스모스다. 물의 정원을 가득 메운 황화코스모스 물결이다. 아름답네~ 코스모스 꽃밭 곳곳에서 사람들 모습이 보이고 꽃을 찾아온 벌도 예외는 아니다. 꽃 속의 젊은 청춘들 모습도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도 이쯤에서 기념사진..
스리랑카 시기리아의 거울 벽과 미인도 Mirror Wall & Sigiriya Maidens~ 돌의 정원과 석축을 쌓아 만든 테라스 정원을 거쳐 시기리아 바위산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돌의 정원의 목적은 자연지형물을 이용한 방위시설인데 바위와 바위 사이를 석축을 쌓아 막으면서 진입로를 돌려서 만들어 일종의 성벽 역할을 할 수 있게 조성한 것이고 또한 돌의 정원..
스리랑카 시기리아의 물의 정원과 테라스 정원 Water Garden & Terraced Garden~ 서기 5세기 스리랑카는 타밀족의 침입으로 수도 아누라다푸라는 함락되고 이후 무려 27년간이나 타밀의 지배를 받으며 싱할라 왕조는 붕괴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하는데 이런 혼란기에 다투세나라는 위인이 나타나 타밀 세력을 몰아내고 아누라다푸라를 수복시켰다고 한다. 그는 왕으..
물의 정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산책을 마치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기분이 좋았다. 이쯤에서 그만 되돌아 나갈까~~? 피어 있는 꽃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 풍성하게 만들어 보았다~~ㅎ 자전거 도로 겸 산책길이 시원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탈 것도 다양하네~ 산책길 너머의 반대편 강변으로 가봤다. 이곳에선 예쁜 꽃들도 보..
싱그러운 푸르름이 가득한 물의 정원에서~ 물의 정원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된 습지 모습이다. 잘 닦겨진 자전거 도로 위로 건각들이 달려오고 있다.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도로를 예전엔 많이 다녀본 기억이 있지만 이곳에 물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그동안 물의 정원이 어디에 있는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