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시 礁溪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천 도시 자오시 礁溪를 떠나 신비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예류 지질 공원으로~ 자오시 礁溪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의 작은 연못이다. 맑은 물에서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물고기들이 평화롭게 유영을 하고 있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입구 모습이다. 거리의 화려하기만 했던 간밤의 모습은 온데간데가 없고, 조용한 산골 도시의 모습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자오시를 떠나면서 담아본 모습이다. 한동안 이어진 산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깊은 산중을 벗어나는가 싶더니 시야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 섬과 바다다. 툭 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부터 해안 도로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작은 섬~ 저곳이 우리의 목적지 예류 지질 공원인가~? 백사장과 건물들이 즐비한 해안도 지난다. 그리고 계속 펼쳐지는 아름다운 .. 타이완의 작은 온천 도시 자오시 礁溪에서 즐긴 만찬과 온천욕~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자오시 礁溪의 한 음식점이다. 2층으로 안내되어 올라갔는데~ 우리에게도 익숙한 콩이 제일 먼저 상에 올랐다. 그리고 중식당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의 술~ 고량주~ 38도짜리 고량주를 맛보고 다시 58도짜리 고량주 시음에 나섰는데, 역시 고량주는 도수가 높은 게 맛이 좋은가 보다. 거의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58도가 낫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 이 상표의 고량주가 제일 좋다는 가이드의 추천으로 타이베이의 각 상점을 전전하기도 했었다. 선물용으로 몇 병 사려고~ 그리고 이어지는 요리 퍼레이드~ 음식들이 입맛에 맞고 맛도 좋았다. 동남아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강한 향도 없어서 부담감 없이 맛을 즐길 수 있었다. .. 타이완 동북부 지역의 온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소도시 자오시 礁溪~ 화롄에서 열차를 타고 자오시 礁溪로 가는 도중에 차창을 스쳐가는 풍경들이다. 또다시 작은 소도시 역을 지나자 객실의 전광판에서 우리의 목적지가 다음 역임을 알려준다.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했다는 거다. 타이베이에서부터 줄곳 같이 했던 전용버스는 물론이고, 가오슝에서 화련으로 갈 때는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했고 화련에서 자오시로 향하는 지금은 열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가오슝에서 비록 가까운 거리지만 앞바다의 섬까지 페리를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모두 이용한 셈이다. 이 자그마한 섬 나라에서~~ 하늘이 점차 붉은색을 띠는 것을 보니 오늘도 하루 해가 머지않았나 보다. 잘 정비된 농지와 건물들이 아름답다. 드디어 자오시 역에 도착한.. 화롄역에서 기차를 타고 온천 도시 자오시 礁溪로~ 화련역의 개찰구 모습이다. 역사 밖으로 보이는 선로와 역 시설물들 모습이다. 늘씬하게 잘 생긴 열차도 보인다. 역사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고~ 역사 내 상점들을 살펴봤다.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대합실 풍경이다. 우리 손에 들어온 열차표~ 화련에서 자오시까지 1시간 12분이 걸리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드디어 내려선 플랫폼 모습이다. 우리네 역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플랫폼 모습이다. 막간을 이용하여 잠시 살펴본 우리의 여정~ 타이완의 최북단에 위치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해서 제일 남쪽의 가오슝을 거쳐, 이곳 화롄에서 다시 섬의 최북단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플랫폼에 들어선 늘씬한 이 녀석~ 우리가 타고 갈 기차란다. 무척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의 객차 내부다. 서서히 출발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