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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완 동북부 지역의 온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소도시 자오시 礁溪~

 

 

화롄에서 열차를 타고 자오시 礁溪로 가는 도중에 차창을 스쳐가는 풍경들이다.

 

 

 

 

 

 

 

 

 

 

 

 

또다시 작은 소도시 역을 지나자 객실의 전광판에서 우리의 목적지가 다음 역임을 알려준다.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했다는 거다.

 

 

타이베이에서부터 줄곳 같이 했던 전용버스는 물론이고, 가오슝에서 화련으로 갈 때는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했고

 

화련에서 자오시로 향하는 지금은 열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가오슝에서 비록 가까운 거리지만 앞바다의 섬까지 페리를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모두 이용한 셈이다. 이 자그마한 섬 나라에서~~

 

 

 

 

 

 

 

 

하늘이 점차 붉은색을 띠는 것을 보니 오늘도 하루 해가 머지않았나 보다.

 

 

 

 

 

 

 

 

잘 정비된 농지와 건물들이 아름답다.

 

 

 

 

 

 

 

 

드디어 자오시 역에 도착한 모습이다.

 

 

 

 

 

 

 

 

자오시 역 모습이고~

 

 

 

 

 

 

 

 

역사 밖으로 펼쳐진 자오시 모습이다.

 

 

 

 

 

 

 

 

거리에서 바라본 자오시 역사 모습이다.

 

 

역사 앞에 세워진 관광을 위한 안내판들이다.

 

 

 

 

 

 

 

 

자오시에는 특별한 온천수와 깔끔한 시설의 온천 호텔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한다.

 

 

타이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탄산수소 나트륨천으로 수온이 55도의 저온이고, 수질이 맑고 깨끗하여 목욕을

 

하다가 눈이나 입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음용이 가능한 온천수라고 한다.

 

 

또한 자오시 온천수로 경작한 채소나 쌀, 화초 등의 특산품도 유명하며 이러한 식재료로 만든 맛깔스러운 음식들은

 

온천 미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자오시의 거리 풍경들이다.

 

 

 

 

 

 

 

 

 

 

 

 

소도시답게 위압적인 건물은 드문 고만고만한 건물들이 정겨운 거리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거리의 간판들은 온통 먹거리로 넘쳐나고 있다.

 

 

 

 

 

 

 

 

잠시 스쳐간 이곳~

 

우리가 자오시에서 머물 호텔이란다.

 

 

저녁 식사 후에 다시 봅시다~~ㅎ

 

 

 

 

 

 

 

 

호텔 입구 모습이다.

 

 

호텔을 지나쳐 마주하게 된 거리 풍경들이다.

 

 

 

 

 

 

 

 

 

 

 

 

화련에서 맛보았던 85도시  커피점도 눈에 띈다.

 

 

 

 

 

 

 

 

작지만 화려한 모습의 소도시다.

 

 

 

 

 

 

 

 

거리의 상점들 모습이 호기심을 돋운다.

 

 

 

 

 

 

 

 

이곳은 나름 맛집인가 보다.

 

 

상점 앞을 서성이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술병을 잔뜩 늘어놓은 상점도 있다.

 

전문점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일까~?

 

 

이곳은 온천인 모양이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간판의 이곳이 우리가 오늘 저녁 식사를 할 음식점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