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Asia 여행/대만

화롄역에서 기차를 타고 온천 도시 자오시 礁溪로~

 

 

화련역의 개찰구 모습이다.

 

 

역사 밖으로 보이는 선로와 역 시설물들 모습이다.

 

 

 

 

 

 

 

 

늘씬하게 잘 생긴 열차도 보인다.

 

 

역사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고~

 

 

 

 

 

 

 

 

 

 

 

 

역사 내 상점들을 살펴봤다.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대합실 풍경이다.

 

 

 

 

 

 

 

 

 

 

 

 

우리 손에 들어온 열차표~

 

화련에서 자오시까지 1시간 12분이 걸리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드디어 내려선 플랫폼 모습이다.

 

 

 

 

 

 

 

 

우리네 역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플랫폼 모습이다.

 

 

 

 

 

 

 

 

막간을 이용하여 잠시 살펴본 우리의 여정~

 

 

타이완의 최북단에 위치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해서 제일 남쪽의 가오슝을 거쳐, 이곳 화롄에서 다시 섬의 최북단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플랫폼에 들어선 늘씬한 이 녀석~

 

 

우리가 타고 갈 기차란다.

 

 

 

 

 

 

 

 

무척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의 객차 내부다.

 

 

서서히 출발하는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객차 내부 모습이다.

 

 

좌석을 확인하는 승무원들도 지나가고~

 

 

 

 

 

 

 

 

화련의 동쪽 바다, 태평양이 시원스럽게 스쳐 지나간다.

 

 

화련에서 자오시까지 이 열차로는 1시간 10여 분 남짓 걸리지만 도로를 따라서 버스로 가려면 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가오슝에서 화련으로 올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비교적 쉽게 자오시로 향하지만, 우리 전용버스의 원주민 기사분

 

께서는 또다시 먼길을 우리들의 캐리어를 싣고 홀로 외로운 길을 가고 계실 게다.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든다~ㅠ

 

 

 

 

 

 

 

 

 

 

 

 

자오시로 가는 동안 몇 개의 소도시 역을 지난다.

 

 

역을 지날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풍경들이 흥미롭기만 하다.

 

 

 

 

 

 

 

 

 

 

 

 

국내에서도 기차여행을 별로 해볼 기회가 없는 탓인지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들이 흥미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마치 처음 소풍을 떠난 들뜬 아이처럼~

 

 

 

 

 

 

 

 

 

 

 

 

 

 

 

 

차창을 스쳐가는 타이완의 농촌 풍경들이다.

 

 

 

 

 

 

 

 

 

 

 

 

 

 

 

 

 

 

 

 

 

 

 

 

 

 

 

 

구글 맵에서 보이는 노선 3개가 서로 조금씩 다르고 시간도 차이가 나는데, 1시간 12분 걸리는 우리가 탄 이 열차가

 

자오시로 가는 가장 빠른 열차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