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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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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카페에서 전주한옥마을의 야경도 구경하고~ 야시장의 먹거리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다. 다양한 먹거리만큼이나 요리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고 한결같이 평범함을 거부하는 모습들이다. 소고기 등 육류 뿐만아니라 랍스타 등 해산물에도 불 맛을 가미한다. 빵 사이에 넣어주는 내용물도 지금껏 흔히 보아왔던 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찬 전주 야시장~ 어느덧 거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길가의 건물들은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바꿔 입기 시작하고~ 몇가지 주전부리를 먹긴 했지만 한끼 식사로 때우기는 어림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뭔가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전주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들은 바 있어 찾아나서기로 했다. 가는 길..
가을 정취가 물씬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낮게 들어오는 늦은 오후의 햇살이 가을빛을 더하여 주니 이만하면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지 않은가~ 담장 너머로 보이는 가지런한 장독대와 추녀 밑에 매달린 곶감 말리는 모습이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는 느낄수 없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
일년여 만에 다시찾은 전주한옥마을~ 예년보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고향 선산의 아버님을 찾아뵙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올해는 어디를 들렀다올까라는 내 질문에 주저없이 전주 한옥마을을 다시 가보자는 답을 한다. 못가본 장소도 있지 않냐며~ 담장 옆의 빨간 열매가 늦가을의 정취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