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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독일

슈베비슈 할 구시가지

 

마르크트 광장 한켠에 있는 카페 모습

인포메이션 앞쪽에 있었다.

유럽의 도시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새삼스레 부러워진다.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들이....

전투하듯이 살아온 내 지난날들이 떠오르며~

 

 

 구시가지의 좁은 도로 모습

직선인 듯한 이 길도 언덕길로 되어 있다.

주변에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코어 강가 모습들

 

 

코어 강을 건너 이 길을 따라 언덕길을 올랐다.

높이 솟은 건물을 이정표 삼아...

 

내부를 들어가 보려 했으나 관광객은 거의 없고

주민 몇명이 좁은 골목길을 거쳐 들어가는데

일반인에게는 공개치 않는 사적인 공간인 것 같아

발길을 돌렸다.

 

 

 언덕 위에는 미로같은 좁은 길들이 많이 있었다.

그 사이사이의 건물들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웠고....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구시가지의 주요 도로는 돌로 깔려 있었는데

보수공사는 똑같은 모양의 석재에

시멘트 페이스트를 부어가며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