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미얀마 양곤의 까바애 사원 Kaba Aye Pagoda

까바애 사원 Kaba Aye Pagoda

 

인야 호수 북쪽에 있는

미얀마의 모든 종교를 관할하는 종교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황금 부처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돼 있는 중요한 사원이라고 한다.

 

까바애 사원 Kaba Aye Pagoda의 입구 모습

 

로카찬타 옥 좌불 사원으로 가는 도중에 이곳을 지나쳤었다.

인야 호수가 끝나고 거대한 사원이 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사원 입구의 상점에서 본~

 

 

까바애 사원 Kaba Aye Pagoda 내부 모습

 

 

 

 

 

윗부분 모습

 

 

금박지를 입히고 있는 미얀마 여인

 

 

사원안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젊은 부부

 

아이의 재롱에 마냥 즐거워한다.

 

이런게 행복인가~

 


 

사원의 외부 모습 


 

 

동굴로 가는 길에서 ~

 

뽑아주는 쪽지에 무슨 점쾌가 적혀있는 모양인데

온통 미얀마에로 되어있어 짐작키도 어렵다.


 

 

동굴로 가는 길

 

MAHAPASANA CAVE 라고 표기되어 있다.

 

 


 

 

동굴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종

 

 

마하빠자나라 내부 모습

 

이 커다란 홀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인도의 왕사성 경전1차 집결 장소인 칠엽굴을 본따서 조성한 것으로

마하빠자나라 라고 부른다고 하며

 

1954~1956년 경전 제6차 결집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홀의 높이도 엄청나게 높은데 바닥면적이 워낙 넓은 탓일게다.

바닥에 앉아 있는 현지인들의 모습에서 스케일이 느껴진다.

 

홀에서 나오는 길

 

 

입구의 종을 치는 현지인 



자기도 한번 쳐보고 싶단다. 

 

 

 

동굴 강당에서 나가는 길

 

좌측에 보이는 황금색 지붕이 승가대학인 모양이다.

이 대학은 종교성에서 실시하는 승려 국가고시에 합격해야만 입학자격이 주어지는

최고의 엘리트 승려대학이라고 하는데

 

중층의 지붕 모양과 건물 구조가 멋져서

멋지게 사진 한장 담고 싶었는데

지나치면서 본 모습이 처음 본 장면보다 실망스러워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