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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미얀마 양곤의 술레 파고다 Sule Pagoda

술레 파고다 Sule Pagoda 

 

양곤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술레 파고다

 

주변에 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비교적 고층건물이 밀집해 있고

깐도지 호수와 쉐다곤 파고다가  멀지않아

양곤 시내 구경과 깐도지 호수공원을 거쳐 쉐다곤 파고다의 야경을 보고

하루를 마감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술레 파고다 주변 도로 모습 

 

차량도 많고 인파도 붐빈다.

 

 

육교를 통해 곧장 파고다 내부로 들어갔다.

입장료는 없는 것으로 알았었는데 4$의 입장료와 500짯의 촬영비를 지불하고~

 

 

          


 

 

 

 

 

 

 

 

 

 

 

 

 

 

 

 

 

 

 

 

 

 

 

 

 

 

 

 

 

 

 

 

 

 

 

 

 

 

 

 

 

 

 

 

 

 

 

 

 

 

 

파고다 내부로 들어가니 음악소리가 들리고 많은 현지인들이 있었다.

무슨 행사를 진행하는 모양이다.

 


                

 

통로 주변에는 각종 상품들이 쌓여 있고 건물 안에는 각기 다른 복장을 한 현지인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속시원히 물어 볼 곳도 없고 짐작으로만~

 

 


 


     


서로가 구경거리다.

우리는 미얀마인들을 그들은 우리를~

 

술레 파고다 내에서 본 다양한 표정들

 

 

 

 

 

 

술레 파고다는 상가형 복합 사원 양식으로

1층은 원형으로 빙 돌아가면서 2~3평 규모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시계 수리 판매점과 불교용품 판매점이 많다.

 

술레 파고다 앞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까바애 사원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미얀마의 정원이 없는 택시를 체험했다.

종종 소형트럭을 개조해 만든 미니버스에 잔뜩 사람들을 태우고

때로는 매달려서 가는 것을 보곤 했는데

정원이란 의미가 없어 보였다.

 

6명이 택시 2대에 나누어 타고 이동하곤 했는데

까바애 사원은 상대적으로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택시가 드물어서

한대를 섭외하고 또 한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택시기사가 6명 모두를 태우고 술레 파고다까지 데려다 주겠단다.  5,000짯에~

처음엔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인천 어르신께서 짐칸으로 오르시면서 한번 그렇게 가 보자고 하신다.

트렁크가 왜곤 형태여서 가능한 것이었다.

 

그래서 뒷좌석에 세분이

운전석 옆 좌석에 우리 부부가 같이 타고 왔는데

불편함이 말이 아니었는데도 내색조차 못했다.

트렁크에 타신 어르신 생각에~

 

이런 경험을 또 한번 더 했다.

깐도지 호수로 가는 길에~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차량이 붐벼 2대를 물색하는데 시간도 걸릴것 같아

가볍게 차량 한대로 ~

 

첫경험이 무서운가보다 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