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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만달레이 힐 Mandalay Hill 에서 석양을 보고 ~

만달레이 힐 Mandalay Hill 에서

 

 

 

만달레이라는 도시의 이름은 이 만달레이 힐에서 비롯됐다고 하며

 

도시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이곳은

하루의 여행을 마친 여행객들이 멋진 해넘이를 보러 즐겨 찾는다고 한다.

 

이 만달레이 힐은 석가모니가 제자인 아난다와 함께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올랐다고 하며

 

그리고 예언하길

자신이 입적한 뒤 2,400년이 지나면

이 언덕 밑에 위대한 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2,400년이 1857년이고 이 해에 민돈 왕은

수도를 아마라푸라에서 만달레이로 옮길 것을 발표했다고 한다.

 

 

 

 

만달레이 힐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쪽의 사자상에서 계단으로 오를 수도 있는데

계단이 무려 945개나 된단다.

 

시간도 늦었고 몸도 지친 상태라 이곳까지 차로 와서 에스컬레이터로 가볍게 만달레이 힐에 올랐다.

 


 

 

사원 앞의 여행객들 모습

 

 

멋진 석양을 기대하며 지는 해를 바라보는 ~

 

 

 

구름 사이로 멋진 햇살이 ~

 

 

 

 

쉐야토 사원 Shweyathaw Pagoda 모습

 

만달레이 힐 정상에 있는 이 사원은

거울 모자이크로 장식을 하여 중동의 이슬람 사원같은 느낌을 준다.

 

 

 

 

 

 

 

법당의 불상 모습

 

 

 

 

 

 

 

 

 

멋진 석양을 뒤로 하고 만달레이 힐을 내려왔다.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통로

 

만달레이 힐에서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쉽게 내려올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 타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