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을 공연하는~
레스토랑 입구
쉐산도 사원에서 석양을 보는 것으로 바간에서의 하루 여행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려고 온 곳이다.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고 운전기사가 데려다 준 이곳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
식사는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야외식탁에서 하고
화장실은 건물의 안뜰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 ~
주문을 마친 후 화장실로 향하는데
조명을 받은 건물들이 참으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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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의 건물 모습
안뜰에는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분수도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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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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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모습
이곳에서 공연을 하는 줄은 몰랐다.
주문한 식사가 나올 때 쯤에 음악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야외 한켠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주를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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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형극을 ~
인형극에 이어진 미얀마 여인들의 공연
그리고 남자 무용수들의 공연
식당을 나서며 ~
기분좋은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향했다.
양곤의 호텔은 겉만 번드르하고 내부는 시설이 깨끗치 못했고
만달레이에서의 호텔은 겉모습이 낡아 실망했 었는데 방은 양곤보다 좋았다 . 그러나 밤새 창문으로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쳤 다.
미얀마에 와서 감기 기운에 매연 때문인지는 몰 라도 밤새 뒤척이며 기침에 시달렸었다.
그래서 바간의 일출을 보는 것도 포기했고 ~
뉴바간에 위치하고 있는 이 호텔의 맑은 공기와 나아가고 있었던 감기 덕분인지 한번도 깨지 않 고 숙면을 취할 수가 있었다. |
우리가 묵었던 호텔방 외부 모습
출입구는 서로 반대편에 있고 ~
리조트에 온 기분이다.
이런 배치를 보니 스코틀랜드의 주택들이 떠오 른다. 한지붕 아래 두세대의 주거공간이 건축되어 있 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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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있어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
호텔의 정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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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모습
이 호텔의 모든 것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지라 아침에는 약간 쌀쌀했고 ~
음식 종류가 매우 적었다.
빵과 커피 바나나 그리고 우리 입맛에 잘 맛지 않는 약간의 야채가 전부
서양인들은 그 정도도 되겠지만 우리는 ~
지금까지의 호텔 아침 메뉴 중 제일 간단하고 약소했다.
식사를 마치고 길을 떠나는 서양인들
매우 소박하게 만들었다. 안에 카운터가 있고~
8시 까지 오기로 한 차가 오질 않는다. 우리와 약속한 운전기사가 만달레이로 갔단다.
아마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
그래서 다른 차를 수배하여 30분 이상 늦게 하 루 일정을 시작하게 되고 ~
또다른 불미스러운 일을 남겨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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