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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바간의 나가용 사원 Nagayon Guphaya

나가용 사원 Nagayon Guphaya

 

나가용 사원은 짠시타 왕이 11세기에 건설한

초기 바간 양식이라고 하며

 

나가용이라는 사원의 이름은

Naga 뱀이 그를 지켜 주었다는 짠시타 왕의 전설에서 유래한

나가 뱀이 지키는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측면에서 본 나가용 사원 Nagayon Guphaya

 

파토는 정사각형의 구조물인데

정면인 북쪽에는 크게 만든 현관 입구가 유난히 돌출되어 있어

옆에서 보면 직사각형 건물로 보인다.

 

  • 사원의 경내로 들어갈 수 있는 외부 출입구 

 

  • 사원의 유래에 대한 표석 

 

 

사원 내부 모습

 

중앙의 아치형 입구 양쪽에는

바깥쪽 손을 가슴에 올리고 안쪽 손을 사원 내부로 향하고 있는 형상들이 있다.

 

유연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 형상들은

벽돌로 만들었고 최근에 스투코 및 색칠을 했다고 한다.

 

미얀마 사람들은 이 형상들을 수호 낫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

 

  • 오른쪽에 있는 ~ 

 

  • 왼쪽에 있는 ~ 

 

 

본당의 금칠을 한 세개의 입불상

 

가운데 큰 불상은 뱀 위에 올려진 연좌대에 설치된 것으로

오른쪽 뒤에 나와 있는 것은 나가 뱀의 꼬리라고 한다.

 

북쪽 현관 부분의 외벽 모습

 

 

 

 

 

사원 내에서 바라 본 출입구

 

 

정사각형의 파토 모습

 

각 단의 모서리에는 탑으로 장식을 했다.

 

측면 모습

 

 

 

두 번째 단의 각 방향에는 조그만 입구 장식이 되어 있고

하부에는 창문을 십자형으로 뚫어 이 공간을 통해 내부로 빛이 들어가게 만들었다.

 

십자형의 창문 모습

 

 

 

 

 

  • 영업 준비를 하는 ~

 

  • 숙소가 뉴바간에 위치하고 있어 그곳에서 제일

     가까운 곳부터 돌아보기로 하여 이곳을 제일

     먼저 들르게 되었다. 

 

     이 사원의 유일한 기념품 가게인 듯 싶은데

     밍카바의 특산물 중 하나인 칠기를 팔려고

     진열하는 모습이다.


 

  • 마차를 타보고 싶은 모양이다.

 

  • 당초 계획에는 마차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었는데 자동차로 이동하였다.

 

  • 마차로 이동하였으면

     비포장길을 먼지를 뒤집어 쓰고 가야하는 곤욕 

     과 함께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다.

 

  • 시간적 여유가 많고 몸 컨디션도 좋을 때가 아니면 ~

 

     현실과 낭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