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바간의 마하보디 사원 Mahabodhi Paya

마하보디 사원  Mahabodhi Paya

 

1215년에 나다웅미아 왕이 건립한 이 사원은

인도의 보드가야에 있는 마하보디 사원을 모방하고

이름도 똑같이 하였다고 한다.

 

  • 사원의 표지판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

 

 

지붕 위의 탑들

 

 

동쪽 입구 부분의 예불실

 

 

예불실의 항마인 불상

 

 

  • 불상 앞의 불전함을 특이하게 동물로 구분해 놓았다. 

 

 

 

주 건물의 외벽에는 많은 벽감들이 시설되어 있는데 ~

 

벽감에는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이 제디 전체에 모두 465개의 벽감이 있다고 한다.

 

 

상층부 탑의 본체는 7층으로 되어 있고

각 면에는 한층에 44개씩의 벽감이 나 있다고 ~

 

  • 하부 기단부의 벽감 모습 

 

 

 

 

 

 

 

 

 

본당 건물과 주변의 건물들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고 난 뒤

7주 동안의 행적을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첫째 주 행적 표시가 본당 건물이고 ~

 

첨탑 끝까지의 높이가 43m라고 한다.

 

수도원 부분

 

수도원은 본건물 보다 낮게 건축해 놓았으며

넷째 주 행적을 표시한 것이란다.

 

본당건물과 수도원 사이의 작은 기둥들

 

이 작은 기둥들이 세째 주 행적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하며~

 

 

사원을 한바퀴 돌아와서 보니 모두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오수를 즐기고 계신다.

 

바쁘게 돌아 본 하루의 피로가 느껴지나보다 .

사원의 입구인데 평상도 있고 ~

 

나도 누워 봤는데

신경이 쓰여 잠은 잘 수 없겠고 ~

 

모두들 피곤해 하시는 것 같아

더 이상의 사원 탐방은 하지말고 이야워디 강변으로 가서

여유롭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 사원으로 들어서는 여행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는 줄도 모른채 ~ 

 

 

 

사원을 관리하시는 분 같은데

불당 안까지 살림살이가 차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모양이다.

 

벽감 안의 부처 모습

 

 

수도원 앞의 탑

 

둘째 주 행적 표시라고 ~

 

  • 탑안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 

마하보디 사원을 나서 이야워디 강변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