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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페루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푸노의 시가지 모습과 야경~

전망대의 퓨마상~

 

우로스 섬과 타킬레 섬 1일 투어를 마치고

푸노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보트에서 바라본 푸노 선착장 모습~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이 호수가 아닌 바닷가 항구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선착장에서 하선하는 모습~

 

 

 

 

 

 

 

같이 보트를 타고 온 꼬마 뒤로

꼬마 키의 몇배나 되는 긴 그림자가 따라간다.

 

 

 

 

 

정박해 있는 많은 보트들은 언제 보아도 맘을 설레게 한다.

 

 

 

 

 

 

 

 

선착장에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지는 해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바램일 뿐이다~

 

1일 투어의 마무리는 우리를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마냥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기사들은 우리를 호텔까지 데려다 주고 퇴근해야겠기에~

 

호텔로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간단히 의사를 타진해 봤다.

우리를 전망대까지 데려다 줄 수 있겠느냐고~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고

기사는 별도의 수입을 얻는 거라는 생각에 제안을 하니 흔쾌히 수락을 한다.

 

그래서 도착한 전망대~

 

 

도착하고 보니 당초에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다.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 가까운 아르마스 광장 뒷편으로 걸어서 15분 정도만 가면 전망대가 있고

그곳에서 푸노 시내와 호수를 조망해 볼 수도 있고 잉카의 시조인 망코 까막의 동상 있다고 했는데

 

이곳에는 퓨마상이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고

이곳으로 오는데 구불구불 시내와 산길을 돌아 거의 30여 분이나 걸렸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푸노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인 모양이다~

 

뱀 머리 조형물도 있고~

 

 

올라오는 사이에 벌써 해가 많이 기울었다~

 

 

 

 

무척 큰 뱀 머리 모양의 조형물도 무척 특이했는데

잉카 제국에서 신성시했다는 콘도르 뱀 퓨마 중

뱀과 퓨마의 형상을 이 전망대에 설치해 놓은 셈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모습~

 

 

 

 

 

 

 

전망대에서는 푸노 시가지 전체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이왕 내친김에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기로 한다.

그때까지 차량은 대기해 주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도시와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는 퓨마상에는 작은 전망대가 있었다.

 

그곳으로 올라 본다~

 

 

 

 

 

퓨마상 전망대에서 본 뱀 머리 조형물과 퓨마 ~

 

 

 

전망대에서 만난 현지 처자들~

 

 

 

 

서서히 시가지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금 지나니 제법 많은 불들이 들어와 시가지를 밝혀준다~

 

푸노의 야경~

 

 

 

 

 

 

 

 

 

 

 

 

 

 

 

 

 

 

 

더 이상의 야경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차량을 무한정 대기시킬 수도 없는 상황이고

더 기다려봐도 이 이상의 화려한 모습을 기대할 수도 없을 것 같았고

 

삼각대도 없는 상태에서 더이상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자신도 없었기에

미련없이 전망대를 떠나올 수 있었다~

 

호텔로 가는 시내 길에서 의외로 일방통행 길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만큼 오래 전에 도시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인가~

 

푸노 시가지의 일방통행 도로~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을 해결하러 길을 나섰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성당은 화려한 조명이 밝혀져 있었는데

대성당 앞에 설치되어 있던 천막은 그 사이에 자취를 감췄다.

 

 

 

 

 

전날 무척 붐볏던 리마 거리도 한산한 모습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곳에는 꼬마 한명만이 구경을 하고 있다~~ㅎ

 

전날 저녁을 먹었던 중국집의 어수선하고 산만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분위기있는 멋진 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래서 찾아든 레스토랑~

 

 

나는 한식이 아닐 경우에는 밥과 고기가 들어있는 메뉴가 제일 좋다.

그나마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음식이라서~

 

아내가 주문한 파스타~

 

맥주 한잔을 곁들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신 듯 하다~

 

기분 좋게 식사를 한 레스토랑의 모습도 몇컷 담아보고~

 

 

 

 

 

 

벽난로인지 화덕인지~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을 거쳐 호텔로 돌아오니

로비에 몇몇 일행분의 모습이 보인다.

 

 

 

 

 

 

 

 

로비의 분위기가 맘에 든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