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 Mt. Cook을 조망해 보고~

 

 

 테카포 호수를 출발해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에 도착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쿡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푸카키 호수는

마운트 쿡에서 발원하는 타스만 빙하와 후커 빙하를 거쳐 타스 강, 후커 강에 의해 물이 공급된다고 한다.

 

또한 테카포 호수와 마찬가지로 빙하에 의해 극도로 미세하게 부서진 암석 가루로 인해

밀키 블루라는 독특한 물색을 띄고 있다.

 

 

 

 

 

호수 주변으로 길게 도로가 이어져 있고

드넓은 호수 너머로는 멀리 만년설에 뒤덮힌 마운트 쿡이 보인다.

 

맑은 날씨 덕분에 마운트 쿡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행운이 따라 주었다.

 

 

마운트 쿡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당겨 보았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 겸 도로가 나있고

 

또 다른 전망대도 눈에 들어온다.

 

 

 

 

 

 

 

 

가까운 호수 주변 모습도 담아보고

다시 호수 건너 마운트 쿡 모습도 담아본다.

 

남섬의 알프스라는 마운트 쿡은 해발 3,724m의 뉴질랜드 최고봉이고

정식명칭은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 Mount Cook으로

 

아오라키 Aoraki는 원주민 마오리어로 구름 봉우리라는 뜻이라고 하며

쿡은 뉴질랜드를 탐험한 영국 해군 장교 제임스 쿡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푸카키 호수에서 바라본 마운트 쿡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있는 마나님 모습도 한 컷~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다양하다~

 

 

 

 

 

이 여인들 처럼 먹거리를 가져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고~

 

이 아름다운 곳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에 다시한번 호수 너머 쿡 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기념사진 한장 더 남기고

 

다음 행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