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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호주

낭만과 삶의 여유가 넘치는 도시 멜버른~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라면 제일 먼저 시드니를 떠올리는데

호주의 문화와 예술을 제대로 만나보려면 멜버른을 봐야한다고 한다.

 

똑같은 항구 도시지만 상업과 비지니스가 발달한 시드니와는 달리

멜버른에는 카페 문화와 젊고 생동감 넘치는 예술을 지향하며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라이프스타일과 로맨스가 있다고 한다.

 

 

 

 

 

거리의 많은 쇼핑몰 중에서 조금 번듯한 곳으로 들어가신다.

 

쇼핑은 마나님 소관인터라 평상시에 쇼핑몰에 들어가 볼 기회는 많지 않은데

이런 여행지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덩달아 따라 들어간 쇼핑몰의 화려한 모습들도

나름 눈요깃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여인들 속옷도 마음대로 구경할 수 있고~~ㅋ

 

 

 

 

 

황금빛으로 인테리어를 마감한 상점의 모습이 화려하다.

 

기념 사진도 한장 남기고~

 

 

 

 

 

다시 거리로 나선다.

 

나란히 거리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18세와 20세기의 건물들이

거리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느낌이다.

 

 

 

 

 

거리를 걷다보니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인다.

 

차이나타운과 연결되는 대로는 무척 붐비는 모습이고~

 

 

 

 

 

차이나타운을 구경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차이나타운 입구로 말을 탄 경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당당한 모습의 경찰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여자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차도와 보도와도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전거 도둑으로 몰리면 어쩔려고 ~~ㅋ

 

 

 

 

 

휴업 중인 거리의 악사들도 계신다~

 

잠깐 스쳐가는 여행에서 5~6년 이상이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면면을 알기는 어렵겠지만

 

도시의 자유분망하고 여유로운 모습들은 피부로 생생히 전해진다.

 

 

 

 

 

 

 

 

 

 

 

로얄 아케이드도 다시 들어가보고~

 

 

 

 

 

 

 

 

 

 

 

 

 

 

 

 

 

판도라를 발견한 마나님~

 

이곳도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쓰레기통과 각종 닥트 및 파이프가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과

 

골목 가득 들어찬 테이블이 무척 대조적이다.

 

 

 

 

 

 

 

 

대로변의 말쑥한 건물들도 멋지다.

 

 

 

 

 

H&M 건물 입구의 계단이 많은 사람들의 쉼터로 변해 있다.

 

바로 앞 대로로는 간간히 트램이 지나가고~

 

 

 

 

 

 

 

 

마나님은 H&M으로 들어가시고~

 

나는 거리 구경이나 해야겠다.

젊은 친구들 노래도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