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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호주

시드니 외곽의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s으로~

 

 

루 마운틴 국립공원  Blue Mountains National Park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 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하는데

 

하루 일정의 첫 행선지로 시드니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를 차로 이동했다.

 

 

 

 

 

 

 

블루 마운틴에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

 

시닉 월드다.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 들고 안으로 들어서니

 

기념품점을 거치게 되어 있다.

 

 

 

 

 

 

 

가능하면 앞쪽에 탑시다.

 

그래야 더 스릴 있을 듯 하니~~ㅎ

 

 

 

 

 

 

 

제일 앞 칸은 이미 선점이 돼 있고 다음 다음 칸에 앉았다.

 

다음 차로 오슈~~ㅎ

 

 

 

 

 

 

 

드디어 출발~

 

 

경사가 무척 가파르다.

 

시닉 레일웨이 부르는 이 궤도열차는

최대 경사면이 52도에 이르는 가파른 협곡을 달리는데 

 

1880년대에 협곡 아래 탄광에서 석탄과 광부들을 나르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하며

가장 가파른 지역을 달리는 열차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한다.

 

 

 

 

 

 

 

순식간에 아래까지 내려왔다.

 

승강장에서는 멀리 세자매봉도 보이고~

 

 

 

 

 

 

 

잠시 주변 경관을 감상한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궤도 모습

 

 

 

 

 

 

석탄 실은 모습도 재현해 놓았다.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푸른빛의 블루 마운틴 모습이 보인다.

 

 

 

 

 

 

 

과거의 석탄 광산을 재현해 놓은 모습들~

 

 

 

 

 

 

 

광산 입구도 표시해 놓았고

 

광산에서 사용했던 도구들도 전시해 놓았다.

 

 

 

 

 

 

 

한글 안내판이 반갑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반증일테고~

 

 

 

 

 

 

 

숲 사이의 데크길도 잘 만들어 놓았다.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 오른 나무~

 

검트리란다.

 

검트리라는 이름의 유래와 기능 그리고 길게 늘어뜨린 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은 표지판도 보인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위용이 대단하다.

 

 

 

 

 

 

 

커다란 은고사리 나무도 많고~

 

케이블카 모습도 보인다.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넘어 간단다.

 

 

 

 

 

 

 

이곳 케이블카도 시닉 레일웨이와 마찬가지로 상점들을 거쳐 들어가게 되어 있다.

 

상술이 대단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이런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찬찬히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승강장 입구~

 

입장은 팔목에 밴드를 차고 스캔하게끔 되어 있다.

 

 

 

 

 

 

 

케이블웨이 승강장 모습~

 

 

 

 

 

 

 

케이블카가 출발하니 깊은 계곡이 발 아래로 들어선다.

 

 

 

 

 

 

 

 

폭포도 보이기 시작하고~

 

 

 

 

 

 

폭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비록 떨어지는 수량은 많지 않지만 그 깊이는 실로 대단하다.

 

케이블카에 가려져 폭포의 끝은 볼 수가 없었다.

 

 

 

 

 

 

 

 

 

 

 

계곡 반대편에 도착해서 본 모습들~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잠시 이동을 한다.

 

 

 

 

 

 

 

 

 

 

 

 

코 포인트 전망대 향하는 길이다.

 

 

 

 

 

 

가보자.

 

세자매를 만나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