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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의 V&A 워터프론트~

 

 

구에 정박해 있는 범선이 멋지다.

 

테이블 마운틴과 더불어 케이프 타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워터프론트는

이곳이 아프리카라는 사실을 잊고 마치 유럽의 어느 항구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케이프 타운은 원래 아프리카 동부, 인도, 동아시아 무역에 종사하는 네델란드 선박의 식량 기지로 건설되었으며

이것은 수에즈 운하가 건설된 1869년까지 200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한다.

 

얀 반 리베크가 1652년에 도착하여 남아공 최초의 유럽 식민지로 개척한 후

케이프 타운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최초의 전초 기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요하네스버그와 더반이 발전하기 전까지는 남아공 최대의 도시였다고 한다.

 

 

 

 

 

 

 

 

 

 

케이프 타운 최고의 관광 명소로는 단연 테이블 마운틴을 꼽는다지만

기상 상태에 따라서 오르지 못할 때가 비일비재한 탓에

 

상시 제일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는 이곳 워터프론트가 아닌가 싶다.

 

 

 

 

 

 

거리와 상점을 가득 메우고 있는 사람들~

 

 

 

 

 

 

 

쇼핑몰 바로 앞에 반원형의 무대가 만들어져 있고

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객석은 발 디딜 틈도 없다.

 

쇼핑몰에서 내려다 보면 뭘 하는지 보일려나~~?

 

 

 

 

 

 

쇼핑몰 난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이곳도 미리 자리를 선점한 사람들 때문에 무대는 제대로 보이질 않고

주변 모습만 보인다~~ㅠ

 

 

 

 

 

 

무대 구경은 뒤로 하고

 

주변 모습을 담아본다~ㅎ

 

 

 

 

 

 

 

 

 

 

 

 

 

 

 

 

 

 

 

 

 

 

쇼핑몰에서 내려와 무대 주변을 아무리 서성거려 봐도

 

무대 주변의 관객들 모습과 그 너머로 들려오는 음악 소리가 전부다.

 

 

 

 

무대 뒷쪽에서 바라본 모습~

 

 

 

 

 

공연 모습은 뒤로 하고 워터프론트 구경에 나선다~

 

 

 

 

 

 

 

 

 

 

 

 

 

 

 

복장을 통일하고 거리 공연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작고 앙증맞은 장난감 같은 꼬마 기관차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기관차 뒤로 자그마한 객차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귀여운 꼬마 손님들을 태우고~

 

 

 

 

 

 

 

 

 

 

 

 

 

 

 

 

 

 

 

 

 

 

포토죤도 있다~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듯 하다.

 

 

 

 

 

 

 

 

 

 

 

서서 사진을 찍는 커플 모습을 보더니

 

조금 전의 사진 포즈가 맘에 들지 않으신 모양이다~

 

 

 

 

 

 

 

 

 

 

 

 

 

 

다시 꼬마 기차도 만나고~~ㅎ

 

 

 

 

 

 

 

누구와 체스를 두시는 건가요~~? ㅎ

 

 

 

 

 

 

 

 

 

 

 

다양한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