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듯 워터프런트의 이곳저곳을 구경한다.
부둣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좋아 보인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모습도 다양하다.
화물선도 보이고 요트들도 많이 정박해 있다.
선착장까지 이어진 레스토랑에는 관광객들로 넘쳐 나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멋지다.
워터프론트 스윙 브릿지라 적혀 있다.
다리를 건너며 담아본 모습들~
다리 건너편의 시계탑이 무척 독특하다.
아는 애를 만났나~~? ㅎㅎ
시계탑 명칭을 딴 쇼핑몰의 외관도 그럴 듯 한데
들어가 볼 생각은 별로 없고~
독특한 모습의 시계탑을 가까이에서 담아 봤다.
오래된 유서 깊은 건물도 보이고
식민지 시절에 설치되었을 법한 거대한 대포도 있다.
다시 다리를 건너서~
항구를 돌아보는 배인 모양이다~
체스 상대를 만나신 건가요~~? ㅎ
요기도 하고 좀 쉬었다 가잔다~
내부 인테이어도 독특한 이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멋지다~
우리가 주문해 먹은 음식들~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이 아가씨가 우리 말로 인사를 건넨다.
얼마나 반가운지~
아프리카의 끝자락에서 우리 말을 제법 할 줄 아는 아가씨를 만날 줄을 꿈에도 상상 못했다.
덕분에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졌고
이 학생이 무척 예뻐 보인다~~ㅎ
우리가 식사를 한 레스토랑에서는 항구의 배들도 보이고
그 너머로 시그널 힐도 바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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