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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활기 넘치는 케이프 타운 최고의 관광 명소 워터프런트~

 

 

이블 마운틴이 항구를 감싸고 있는 듯한 풍경이 멋진데

중턱부터는 하얀 구름이 두텁게 내려 앉아 있다.

 

편평한 모습의 산 위에 이처럼 하얀 구름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

흡사 테이블 처럼 보인다고 해서 테이블 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전히 테이블 마운틴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친구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 건물의 제일 아랫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우리가 식사를 한 곳이다.

 

배도 부르고 특별히 다른 곳을 돌아볼 필요없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작정하니

몸과 마음이 편하기만 하다~

 

 

 

 

 

 

노부부의 편안한 모습도 보기 좋고~

 

 

 

 

 

 

 

기타 연주에 열중인 두 젊은 친구들이 보인다.

 

주변엔 편안하게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도 보이고~

 

 

 

 

 

 

 

 

 

 

동상 네개가 나란히 서있다.

 

그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을 해 놓은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고~

 

 

 

 

 

 

같이 서있으면 동격이 되는 것인가~~? ㅎ

 

 

 

 

 

 

 

어딜 보아도 여유로운 모습들이다~

 

 

 

 

 

 

 

또 다시 마주친 꼬마 기차~

 

 

 

 

 

 

 

 

 

 

 

쌍쌍이 앉아 있는 노부부들의 모습이 참으로 여유롭다.

 

노년에 이런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복 받은 인생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길 가의 쇼핑몰도 기웃거려 보는데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이런 치마를 실제로 입고 다닐 수 있는지는 의문이고~

 

 

 

 

 

 

 

 

 

 

쇼핑몰 주변의 야외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이들은 그 대부분이 백인들이다.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흑인들은 도대체 어딜 간거야~~?

 

 

 

 

 

 

흥겨운 음악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야말로 대가족이다.

 

자신들의 음악을 CD로 만들어 파는 걸 보니

연주 실력에 꽤나 자신이 있나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연팀의 의상이 무척 독특하다.

 

서로의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번갈아 가며 공연을 하는가보다~

 

 

 

 

 

 

케이프 타운의 아름다운 모습들로 꾸며 놓은 엽서들이 멋지다.

 

 

 

 

 

 

 

쇼핑몰 앞 무대 주변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

 

마치 축제를 하는 듯한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들뜬다.

 

 

 

 

 

 

뭘 그리 열심히 찍고 있는지 살짝 들여다보니

 

온통 은색으로 도배를 한 친구가 퍼포먼스 중이다.

 

 

 

 

 

 

장난기가 발동한 꼬마의 모습도 흥미롭고~~ㅎ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