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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시그널 힐에서 본 케이프 타운의 야경~

 

 

그스름한 여운만 남기고 해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췄다.

 

아름다운 석양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여행자들은 여전히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시그널 힐에서 바라볼 때 테이블 마운틴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은 망망대해로 해가 지는 방향이고

왼쪽으로는 케이프 타운의 중심 시가지가 펼쳐지는데 어느덧 도시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어둠이 깔리자 하나 둘씩 밝혀지기 시작한 불빛이 도시를 화려한 야경 속으로 끌고 간다.

 

 

 

 

 

 

 

 

 

 

테이블 마운틴의 서쪽에 위치한 데블스 픽도 화려한 불빛에 둘러싸여 있고

 

워터프론트의 항구와 배들도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제각기 빛을 발하고 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보았다.

 

파란색의 삼성 로고가 붙어 있는 건물 바로 앞 건물인데

새삼 도시의 중심부에 머무르고 있슴이 실감난다.

 

 

 

 

 

 

언덕 위에서 도시의 야경을 구경하는 사람들 모습도 담아보고~

 

 

 

 

 

 

 

마나님 모습도 담아보고~~ㅎ

 

 

 

 

 

 

 

 

 

 

 

이제 그만 내려가잔다~

 

 

 

 

 

 

 

내려오는 도로에서 잠시 정차를 했다.

 

반쯤 내려온 위치에서 보는 도심의 야경은 한층 화려하고 가깝게 다가온다.

 

 

 

 

 

 

 

 

 

 

시그널 힐에서 바라본 케이프 타운의 야경은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해 골드파우더라고 한다는데

 

그 말이 실감나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