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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가장 부자들이 산다는 캠스 베이 Camps Bay~

 

 

찌감치 8시에 호텔을 나서서 도착한 캠스 베이 Camps Bay다.

 

고급 레스토랑과 바, 카페들이 즐비한 이곳은 케이프 타운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고

돈 많은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일년 내내 여행자들이 붐비는 세계가 인정하는 휴양지라고 한다.

 

 

 

 

 

 

캠스 베이를 시작으로 하는 오늘의 일정은 케이프 반도의 제일 아랫쪽에 위치한 희망봉까지 다녀오는 것인데~

 

도중에 헛베이에서 물개섬을 구경하고 절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안 도로인 채프먼스 피크를 달려

시몬스 타운 근처의 볼더스 비치에서 펭귄을 보고 희망봉으로 가는 것이다.

 

 

 

 

 

 

공원에서 캠스 베이를 바라본 모습이다.

 

테이블 마운틴과 함께 캠스 베이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산들은

봉우리가 12개로 12사도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이를 세어보진 않았고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12사도 바위는 8개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여전히 12사도 바위로 불리우니

실제 갯수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기 때문이다.

 

 

 

 

 

 

캠스 베이에서 바라본 라이온스 헤드~

 

캠스 베이는 케이프 타운의 중심 시가지에서 보면 테이블 마운틴의 반대편에 위치하여

높은 산들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덕분인지 언제나 아늑하고 경관 또한 빼어난 곳이다.

 

이러한 빼어난 경관으로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 장소라고 하고~

 

 

 

 

 

 

해변에서 산 아래까지 이어진 고급 주택들 모습~

 

 

 

 

 

 

 

잠시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산을 넘어오는 햇살에 구름과 안개도 뭍혀있는 듯 하다.

 

 

 

 

 

 

 

해변을 나서려는데 어느 사이에 도착했는지 수많은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불과 얼마전 우리가 도착했을 때만 하더라도 한가한 모습이었는데~

 

 

 

 

 

 

캠스 베이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다시 길을 나선다~

 

도심부터 이어진 빅토리아 로드는 산 밑의 주택가와 해변 사이를 가로지르며 길게 이어져 있다.

 

 

 

 

 

 

해변가로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는 동안 해변의 모습을 담아봤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해변에 나온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고 있다.

 

 

 

 

 

 

 

 

 

 

 

 

 

 

해변에서 길게 뻗어나온 이곳은 해수면과의 차이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파도가 건물까지 들이치지 않을지 우려도 된다.

 

어련히 알아서 건축했을까만은~~ㅎ

 

 

 

 

 

 

캠스 베이를 벗어나면서 담아본 모습들~

 

 

 

 

 

 

 

산 아래의 해변가로 도로가 길게 이어진다.

 

 

 

 

 

 

 

 

 

 

 

캠스 베이를 벗어나면서 담아본 라이온스 헤드와 산 아래 캠스 베이의 주택들 모습~

 

투어 차량은 이제 해변가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 시작한다.

 

 

 

 

 

 

가파른 언덕길을 차량이 오르기도 버거운데

 

자전거로 산길을 오가는 친구들 모습도 보인다.

 

 

 

 

 

 

언덕길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의 모습도 그림 같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는 또 다른 항구~

 

헛베이에 다다른 모양이다.

 

 

 

 

 

 

 

 

 

 

 

 

 

 

길가의 이 친구들은 뭐지~~?

 

모두가 흑인들이었는데 잡일할 일꾼들이 필요한 백인들에게 픽업되길 바라면서 서성거리고 있을거라는

내 생각은 지나친 비약일까~~?

 

 

 

 

 

 

항구로 들어서는 도로 주변 모습이 깔끔하다.

 

차량도 많고~

 

 

 

 

 

 

부둣가 모습인데 이곳도 유명한 관광지답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긱종 기념품을 파는 상가들이다.

 

 

 

 

 

 

 

 

 

 

 

 

 

 

배를 타러 가는 길이다.

 

물개섬으로 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