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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산비탈을 깎아 만든 아름다운 해변도로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

 

 

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미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해변도로는

약 9.5km로 커브길이 114개나 된다고 한다.

 

우리가 잠시 머문 전망대에서는 헛 베이와 드넓게 펼쳐져 있는 대서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가파른 해변도로을 달리는 사이클 행렬도 지나간다.

 

매년 3월이면 케이프 아거스 사이클 대회 Cape Argus Cycle Race가 이곳에서 열리고

매년 부활절 전날 진행되는 투 오션즈 마라톤 대회 Two-Oceathon Marathon Race의 중심 코스라고 한다.

 

 

 

 

 

 

이 체프먼스 피크 드라이브는 케이프 반도의 독특한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도로로 

1922년에 개통된 이 도로를 건설하는 데 무려 7년이 걸렸다고 한다.

 

가장 높은 곳은 해발 592m라 하고~

 

 

 

 

 

 

우리의 투어 차량도 잠시 휴식을 갖고~

 

 

 

 

 

 

 

발밑 절벽 아래까지 대서양의 맑은 물이 들어와 있다.

 

멀리 헛 베이 주변 모습이 바라보이고~

 

 

 

 

 

 

항구 주변 모습을 최대한 당겨본다~

 

 

 

 

 

 

 

선착장 모습도 담아보고

 

물개섬 옆의 암석 봉우리도 당겨본다.

 

 

 

 

 

 

몇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작은 물개섬이 보인다.

 

물개섬 주변을 도는 유람선은 하얀 점으로 보이고~

 

 

 

 

 

 

모두들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져있다.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

 

지나온 길도 담아본다~

 

헛 베이 Hout Bay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도로는 아슬아슬한 커브길과 낭떠러지 곁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세계적인 명차들의 광고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고 우리나라 광고에도 등장했다고 한다.

 

 

 

 

 

 

전망대를 출발한 차량은 더욱 가파른 바윗길 위를 달린다.

 

 

 

 

 

 

 

모퉁이를 돌아가니 약간 내리막길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여전히 험준한 바위산 위를 달린다.

 

 

 

 

 

 

우리가 거쳐온 길과

 

지나갈 길~

 

 

 

 

 

 

힘차게 페달을 밝는 이 분은 나이가 적지않아 보인다.

 

 

 

 

 

 

 

이 분은 여자 같은데~

 

모두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천장을 떠바치고 있는 구간도 나타난다.

 

절벽 구간의 암석면을 파내어 만든 반쯤 오픈된 구간인데

암석이 무너질까봐 보강해 놓은 모양이다.

 

 

 

 

 

 

 

 

 

 

계속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길~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니 높이 절벽 위로 도로가 나있다.

 

그 너머로는 헛 베이가 바라보이고~

 

 

 

 

 

 

 

 

 

 

모퉁이를 돌자 드넓은 바다와 함께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를 완전히 빠져 나왔고

이제 케이프 반도를 가로질러 반대편 바다에 위치한 볼더스 비치로 향한다.

 

펭귄을 보러~

 

 

 

 

 

 

바닷가 저지대에 위치한 마을의 주택들이 숲에 싸여 있다

 

 

 

 

 

 

 

가깝게 당겨본 건물 주변은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있고

 

그런 건물들이 바닷가까지 이어져 있다.

 

 

 

 

 

 

이제 대서양쪽 해안에서 케이프 반도를 가로질러 인도양쪽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