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스 비치에서 아프리칸 펭귄을 구경하고 다시 희망봉으로 길을 나서기 전에
Seaforth라는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는데
레스토랑 전면에 바다가 있어 그 해변을 잠시 거닐어 보았다.
너도 나도 낮은 바위들로 둘러싸인 해변으로 향한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
식당 주변의 커다란 야자수들이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여유롭게 앉아 해변의 풍광을 즐기고 있는 이들은 가족인가보다.
홀로 해변을 거니는 처자의 모습도 멋지게 다가오고~
해변가 바위 위로 올라서는 아이들 모습도 보이고
바위들 사이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백사장을 거닐고 있다.
커다란 야자수 아래서 여유를 부리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제각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들을 몇 컷 담아본다.
단아한 모습의 여인이 살인 미소를 날리고 지나간다.
이 친구는 무슨 생각에 그리 골똘이 빠져있나~
그냥 멍 때리기~~?
제 집 안방쯤이나 되는 줄 아나보다.
어느새 모습을 드러낸 마나님~
열심히 셔터를 누른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ㅎ
레스토랑도 담아보고~
바위 위의 아이들 모습도 담아본다.
수영을 즐기고 있는 다 큰? 아이들~
이곳 해변에도 해초류가 많았는데 바위를 넘어서 백사장까지 밀려와 있다.
뭐하시게~ ?
가져 가실라우~~?
이 친구는 짝을 끼고 있어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꼬맹이를 데리고 온 가족 모습도 눈에 띈다.
역시 해변에서의 제일가는 구경꺼리는 단연 비키니다.
이럴때가 아니면 언제 남의 여자 속살을 구경이나 할 수 일을꺼나~~ㅎ
커다란 야자수 아래에서 마냥 늘어져 있는 비키니~
여전히 레스토랑 야외 데크에서는 관광객들이 느긋한 식사를 즐기고 있다.
갈 길이 멀어 서둘러 출발해야 된단다.
해변을 나서며 마냥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한번 더 담아본다.
다시 길을 나선 차창으로 펼쳐지는 풍경~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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