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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거대한 암석들로 이루어진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

 

 

닷가를 면하고 있는 테이블 마운틴의 가장자리는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과는 달리

갖가지 모습의 기암절벽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일부 구간은 석벽을 쌓아 안전한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곳도 있는데

그곳에는 예외없이 여행자들의 모습이 있다.

 

새들도 절벽 위의 바위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바위너구리는 의외로 종종 눈에 띄는데 주변의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모습이다.

 

천성이 온순해서인지 아니면 

관광객들은 전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터득한 것인지~~

 

 

 

 

 

 

 

 

 

 

새들도~

 

관광객들도 주변 구경에 여념이 없다.

 

 

 

 

 

 

안내표지석 위에도 새가 앉아있는데

 

조금 가까히 담아볼까~~?

 

 

 

 

 

 

절벽 가장자리로 난 길을 따라가본다.

 

길을 따라가면서 자연과 함께 풍경이 되어있는 여행자들 모습도 담아보고~

 

 

 

 

 

 

주변 경관에 푹 빠지신 모양이다~~ㅎ

 

 

 

 

 

 

 

 

 

 

 

이 표지석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우리 자랄 때는 세계7대 불가사의란 한가지 용어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요즘은 그 종류도 표현도 참으로 다양하다.

 

그만큼 자랑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일까~~ㅎ

 

 

 

 

 

 

 

 

 

 

새도 불러보는데~

 

새라고 선뜩 안길까요~~? ㅎ

 

 

 

 

 

 

몇가지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시설이겠지만

뒤늦게 올라온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다.

 

매표소의 요금표에서 오전과 오후의 가격차가 약간 있는 이유를 알 만하다.

 

 

 

 

 

 

조금 더 높은 바위로 올라가면 더 멋진 모습이 보일까~~?

 

 

 

 

 

 

 

 

 

 

 

 

 

 

 

마나님도 올라가보고 싶은 모양인데 어째 올라선 바위가 높아보이질 않는다.

 

내가 살짝 조금만 높혀볼까나~~?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카페 앞이 명당인가보다~

 

 

 

 

 

 

 

자세히 내려다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구름이라도 걸려 있는 날이면 아래는 고사하고 주변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데~~

 

 

 

 

 

 

 

 

 

 

관광객 커플의 모습이 꽤나 여유있어 보인다.

 

길을 따라 쭈욱 가봅시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캠스 베이 마을과 이어지는 클리프톤 비치는

1년 내내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휴양지라는데

 

라이언즈 헤드 앞쪽의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의 해변은 물은 차가운 편이나

테이블 마운틴을 비롯한 이곳의 산들 때문에 강한 남동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온화한 편이라고 한다.

 

 

 

 

 

 

 

 

 

 

 

이제 산 정상부의 평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가장자리는 여전히 가파른 절벽으로 이어지는데

 

이쯤에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이곳 반도의 독특한 해류의 흐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바다 생물의 가짓수 종류들에 대해 기술해 놓은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테이블 마운틴을 지나서 반도를 이루고 있는 지형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는데

 

캠스 베이에서 바라본 12사도와 그 앞의 해안도로를 따라 반도의 끝자락 케이프 포인트에 이르기까지

케이프 반도의 중요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