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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에티오피아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는 다나킬의 낙타 행렬~

 

 

다나킬 사막 Danakil Desert은 에티오피아의 화산군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이 평원은 화산들의 분화로 인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또한 홍해와도 매우 가까워 홍해의 바닷물이 지하수 형태로 흘러들고

이곳의 매우 높은 기온으로 말라서 소금 사막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아파르인의 거주지이기도 한 이곳 다나킬 사막의 주요 산업은 암염 채굴로 

채취한 소금을 낙타와 당나귀 등으로 운반하고 있는 것이다.

 

 

 

 

 

 

드넓은 평원에는 우리를 제외하고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적막함이 흐른다.

 

그런 사막에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낙타 행렬~

 

끝없이 이어지는 소금을 등에 진 낙타 행렬이 독특한 이곳의 사막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준다.

 

 

 

 

 

 

우리 앞을 지나친 낙타 행렬은 저녁 나절의 황금빛 노을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져 간다~

 

 

 

 

 

 

 

 

 

 

점점 멀어져 가는 캬라반의 아름다운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본다~

 

 

 

 

 

 

 

 

 

 

이번엔 당나귀다.

 

당나귀도 소금 운반에 한 몫 하는 모양이다.

 

 

 

 

 

 

 

 

 

 

계속 이어지는 낙타 행렬~

 

 

 

 

 

 

 

 

 

 

 

 

 

 

 

 

 

 

 

 

 

 

 

이번엔 핸드폰 위에 낙타를 올려 놓겠단다.

 

스텝과 군인들은 투어 차량과 함께 대기 상태이고~

 

 

 

 

 

 

소금 사막과 노을을 배경으로 제각기 사진 촬영에 들어간다.

 

이곳에서의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목을 죄더니 이번엔 발로~

 

너무 심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일행의 모습을 담아본다.

 

 

점프도 하네~~ㅎ

 

 

 

 

 

 

 

 

 

 

 

 

 

 

 

아니 ?

 

혼자서 뭐하시는 겁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