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킬 사막 Danakil Desert은 화산들의 분화로 인하여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은 그 중 하나인 다롤 화산 Dallol 지대다.
다나킬 사막은 해수면보다도 낮은 지역으로 과거에는 홍해의 일부였지만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다나킬 하이랜드가 융기하면서 물 위로 솟아오른 것이라고 한다.
고도가 낮은 이 지역은 주위의 고지대에서 내려온 물과 홍해의 바닷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면
맨틀에서 스며 나오는 용암으로 가열되어 온천수가 되고
이러한 온천수가 말라서 소금 사막도 되고 갖가지 색깔을 띈 암석층으로도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투어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주변의 모습도 자세히 담아보면서~
바닥에 올라와 있는 작은 결정체들이 마치 꽃이 피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온천수가 올라와 있는 모습~
샛노란 유황과 함께 지상으로 분출된 각종 광물들이 다양한 색깔을 연출한다.
형형색색으로 색깔도 다양하고 그 모양도 천차만별이다.
노란꽃들도 이쁘게 피어있고~
뭘 보라구요~?
이제 언덕을 넘어 가잔다~
지금까지는 예고편이었나~~?
군인과 현지가이드가 앞장 서고~
용암이 만들어 놓은 기둥들도 보이고
그 위에 앉은 군인도 눈에 띈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소금 결정체~
무척 딱딱하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ㅋ
모서리가 많이 부드러워진 소금 결정체~
옆에서 보이는 두께가 엄청나다.
방석처럼 잘 다듬어진 것도 있다.
유황 냄새가 진동하는 다롤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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